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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틴 "하르키우 장악계획 없다"…美, 3년만의 폭발없는 핵실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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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qyFZ2XUe"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LuS5GbYpR" dmcf-ptype="general">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르키우를 현재로는 장악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Yo7v1HKGUM" dmcf-ptype="general">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우크라이나의 공격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p>
          <p dmcf-pid="GgzTtX9HFx" dmcf-ptype="general">미국은 2년 8개월 만에 폭발테스트 없는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p>
          <p dmcf-pid="HhRufKnb3Q" dmcf-ptype="general">윤석이 기자입니다.</p>
          <p dmcf-pid="Xle749LKF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Sdz82o906" dmcf-ptype="general">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장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EVZ70P378"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하르키우 공격의 책임을 우크라에 떠넘기며 이같이 말했습니다.</p>
          <p dmcf-pid="1Df5zpQ0u4" dmcf-ptype="general">&lt;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17일/중국 하얼빈)&gt; "우리는 안전지대, 위생지대를 만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하르키우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그런(장악) 계획이 없습니다."</p>
          <p dmcf-pid="tw41qUxp0f" dmcf-ptype="general">다음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와 관련해선 "아무도 우리를 초대하지 않았다"며 회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p>
          <p dmcf-pid="FHaVeQkPuV" dmcf-ptype="general">대신 평화협상을 위해서는 오는 20일 임기가 종료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적법성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3XNfdxEQF2" dmcf-ptype="general">&lt;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17일/중국 하얼빈)&gt;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법적 체제 자체가 이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p>
          <p dmcf-pid="0Zj4JMDxp9" dmcf-ptype="general">이른바 '올림픽 휴전'과 관련해선 시진핑 주석과 논의했지만 이행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pw41qUxp3K" dmcf-ptype="general">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회견을 놓고 "19세기 제정 러시아가 식민지 건설을 꿈꿨던 중국의 도시 하얼빈에서 푸틴이 지정학적 야망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Ur8tBuMU0b" dmcf-ptype="general">크리스토퍼 카볼리 미 유럽사령관 겸 나토 최고사령관은 이날 한 정책 대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가 장기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p>
          <p dmcf-pid="um6Fb7RuzB" dmcf-ptype="general">미국은 약 3년 만에 폭발없이 이뤄지는 '임계 이하 핵실험' 사실을 공개하며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했습니다.</p>
          <p dmcf-pid="70wManIiUq" dmcf-ptype="general">미국 에너지 산하 국가핵안보국은 지난 14일 네바다주 지하 연구시설에서 성공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prRNLCnFz" dmcf-ptype="general">&lt;존 커비 / 미 국가안보소통보좌관(현지시간 17일)&gt; "그들(중국과 러시아)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국제 규칙 기반 질서에 도전하고, 동맹 네트워크에 도전하려는 욕구입니다."</p>
          <p dmcf-pid="qUmejohL37" dmcf-ptype="general">미국의 이번 핵실험은 역대 34번째로, 핵 억지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확장을 견제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BGg2RPc63u"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seokyee@yna.co.kr)</p>
          <p dmcf-pid="bHaVeQkPpU" dmcf-ptype="general">#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핵무기</p>
          <p dmcf-pid="KXNfdxEQ3p"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9zIikNvap0"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2qCnEjTN03"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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