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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탄원서 제출' 뉴진스 민지 "우린 단단해"…어지러운 상황 속 심경고백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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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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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LvDAyj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poChosun/20240518143348680ster.jpg" data-org-width="540" dmcf-mid="0pW935VZ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poChosun/20240518143348680st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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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4oTwcWAD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다소 어수선한 상황 속, 멤버들과의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zXBoPfaVr3" dmcf-ptype="general">최근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는 거!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고 전했다. 이어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며 귀여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p>
          <p dmcf-pid="qZbgQ4NfmF"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속한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가 경영권을 두고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는 예정대로 오는 24일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p>
          <p dmcf-pid="B5Kax8j4It"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첫 입장을 표명한 것. 탄원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민 대표가 해임돼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채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beE5lOtsE1"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그 동안 뉴진스 멤버들과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해왔다.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에서도 "원래 해린이가 말이 없다. 성격이 엄청 고양이 같은 애다. 근데 오밤중에 영상 통화를 하더라.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더라.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p>
          <p dmcf-pid="KdD1SIFOO5" dmcf-ptype="general">하지만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 부모들을 방패 삼아 경영권 찬탈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 "민 대표는 내가 아니면 뉴진스가 데뷔를 못할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와 같은 심정이라고 말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하는 게 힘들고 참고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하는 것이 끔찍하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9JwtvC3IOZ"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연예 유튜버 이진호도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비하했다고 주장하기도. 이진호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 해주고 있으니까. 쟤네가 멋진 척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어요. 거울이나 보고", "살 하나 못 빼서 X지게 혼나는 X초딩들", "와 X뚱뚱. XX" 등 내용이 담겼다.</p>
          <p dmcf-pid="24oTwcWArX" dmcf-ptype="general">이처럼 하이브와 민 대표간의 진실공방이 격화되는 터라, 뉴진스 역시 어수선한 상황에서 빨리 헤어 나오지는 못하게 됐다. 컴백을 준비까지 다소 벅찰 뉴진스이지만 직접 단단한 마음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p>
          <p dmcf-pid="V8gyrkYcEH"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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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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