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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엄마' 민희진 측 힘 싣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3:48:06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laYOwXD3Z">
          <p dmcf-pid="XJbaM6A83X"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ZiKNRPc6uH" dmcf-ptype="general">오늘(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습니다.</p>
          <p dmcf-pid="5a4EnerRpG"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p>
          <p dmcf-pid="1N8DLdmezY" dmcf-ptype="general">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tj6woJsd0W" dmcf-ptype="general">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a4EnerR3y" dmcf-ptype="general">실제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며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3N8DLdmezT" dmcf-ptype="general">이는 뉴진스의 부모(법정대리인)는 물론 멤버들도 자신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p>
          <p dmcf-pid="0j6woJsd0v"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부모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이전 뉴진스와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고, 이번 가처분 사건에서도 민 대표 측에 서서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pDRIAglo3S"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이브 측은 전날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UweCcaSgpl"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입니다. </p>
          <p dmcf-pid="urdhkNva7h" dmcf-ptype="general">따라서 이번 사태의 향배를 가를 가처분 결정은 이보다 앞서 나올 전망입니다. </p>
          <div dmcf-pid="7mJlEjTN7C"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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