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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식대학' 지역비하에 사과도 無…영양군수 "많이 아쉽지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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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eDm8j4oi">
          <p dmcf-pid="5KLOhMDxA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비역비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Bei0P3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캐비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Edaily/20240518114229628rbqg.jpg" data-org-width="670" dmcf-mid="Hfvp7s1m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Edaily/20240518114229628rb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캐비닛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emX1Ayjce" dmcf-ptype="general">
           오 군수는 17일 매일신문 유튜브 ‘뉴스캐비닛’을 통해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눈 떠보니 영양이 스타가 됐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F9oIlRwMaR" dmcf-ptype="general">이어 “영양의 진짜 모습은 별볼일 없는 세상에서 별천지를 누리고 자작나무 숲에서 천연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전국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은 최장수 군이다. 바쁜 일상이지만 영양에 오시면 제대로 숨 한번 쉴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당신을 기다린다는 자작나무 꽃말처럼 여러분들이 오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I13EGk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Edaily/20240518114230962tspa.jpg" data-org-width="670" dmcf-mid="XsJrOPc6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Edaily/20240518114230962tspa.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0qJrOPc6kx" dmcf-ptype="general">
           지난 11일 피식대학은 경상북도 영양을 방문한 콘텐츠인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div>
          <p dmcf-pid="pC08QX9HjQ" dmcf-ptype="general">피식대학 멤버들은 영양에 도착한 후 “두메산골. 깡시골”, “인구가 1만5000명인데 여기 오면서 20명 만났다”, 여기 중국 아니냐“, ”핸드폰에 중독된 것 같으면 한전에 취직해 영양에 보내달라해라“ 등 비하 발언을 했다.</p>
          <p dmcf-pid="UdsZtcWAAP" dmcf-ptype="general">또한 빵집에서 햄버거 빵을 먹으며 ”젊은이들은 해멉거 먹고 싶을 때 이걸로 대신 먹는다“, ”서울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등 혹평을 했다. 또 다른 식당을 방문하면서도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것“이라고 웃었다. 지역 마트에서 구입한 젤리를 먹으면서는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p>
          <p dmcf-pid="uv7xet41N6"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이들이 방문한 상점의 이름이 전부 공개되며 2차 피해까지 우려된 상황이다.</p>
          <p dmcf-pid="7emX1Ayjo8"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을 보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 그럼에도 피식대학 측은 이에 대한 사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당 영상도 삭제 없이 게재 중이다.</p>
          <p dmcf-pid="zkGqKlphj4"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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