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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증원 갈등 '평행선'…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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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LKpwXD79"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Bo9UrZw7K"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재판부가 정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정부와 의료계 갈등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bg2um5r3b"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재항고에 나서기도 했는데요.</p>
          <p dmcf-pid="KMsd8YBW0B" dmcf-ptype="general">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9ROJ6GbYzq" dmcf-ptype="general">박지운 기자!</p>
          <p dmcf-pid="2eIiPHKG7z"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VcXDg7Rup7" dmcf-ptype="general">네, 법원의 결정에도 정부와 의료계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kZwaze7zu"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각하·기각됐습니다.</p>
          <p dmcf-pid="4E5rNqdzU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료계는 어제 성명을 통해 일제히 불복하는 목소리를 냈는데요.</p>
          <p dmcf-pid="8VA8BC3I3p"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의료가 정치의 도구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6fc6bh0CU0" dmcf-ptype="general">또 "이번 사법부의 결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부에 계속해서 맞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p>
          <p dmcf-pid="P4kPKlphu3"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회장은 판결을 내린 부장판사가 대법관 자리에 회유됐을 거란 의혹까지 제기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Q6Dx2vuS3F" dmcf-ptype="general">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급격한 증원이 오히려 공공복리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PwMVT7v7t"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 단체와 의대생 등은 대법원에 즉각 재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yvBWIQkPp1" dmcf-ptype="general">반면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의료 개혁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WY2XSerR75"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YGVZvdmeFZ" dmcf-ptype="general">"병원을 이탈한 지 석 달을 넘기면 전문의 취득 자격이 1년 늦어질 수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는데요.</p>
          <p dmcf-pid="GHf5TJsdFX"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이 지난 2월 20일부터 병원을 이탈해, 다음주면 수련기간 공백이 3개월을 넘기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Hxme4WqypH" dmcf-ptype="general">다만 정부는 "소명하면 최대 한 달까지는 부득이한 사유를 인정할 수 있다"며 일부 구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XMsd8YBWUG" dmcf-ptype="general">한편,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는 일주일 전보다 20명가량 늘었습니다.</p>
          <p dmcf-pid="ZROJ6GbYpY" dmcf-ptype="general">석 달 전 33.9%까지 떨어졌던 '빅5'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도 70.5%까지 올랐습니다.</p>
          <p dmcf-pid="5JhLxZ2Xu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zwoonie@yna.co.kr)</p>
          <p dmcf-pid="1iloM5VZFy" dmcf-ptype="general">#의대정원확대 #의료개혁</p>
          <p dmcf-pid="tnSgR1f5UT"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FOphDVg2pv"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3IUlwfaV0S"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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