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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편에 선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1:12: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멤버들 민희진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부모들도 탄원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Vbr4NfW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9qDVg2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사진 제공 = 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ked/20240518111207186ekdm.jpg" data-org-width="1000" dmcf-mid="KEptouMU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ked/20240518111207186ek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사진 제공 = 어도어
           </figcaption>
          </figure>
          <p dmcf-pid="Vv82OPc6SX" dmcf-ptype="general"><br>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fT6VIQkPyH" dmcf-ptype="general">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p>
          <p dmcf-pid="4yPfCxEQyG"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p>
          <p dmcf-pid="8iHyxZ2XyY" dmcf-ptype="general">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6nXWM5VZyW"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LZYR1f5Ty" dmcf-ptype="general">이는 뉴진스의 부모(법정대리인)는 물론 멤버들도 자신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p>
          <p dmcf-pid="QqkN0DHETT"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부모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이전 뉴진스와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고 이번 가처분 사건에서도 민 대표 측에 서서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xBEjpwXDyv" dmcf-ptype="general">그러나 하이브 측은 전날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ywzpjBJqWS"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p>
          <p dmcf-pid="WujotcWAhl" dmcf-ptype="general">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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