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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법원, 펠로시 전 하원의장 남편 폭행범에 징역 30년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0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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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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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b5CwXD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우)과 남편 폴 펠로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yonhap/20240518054247128ncgy.jpg" data-org-width="500" dmcf-mid="3BiV3X9H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yonhap/20240518054247128nc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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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우)과 남편 폴 펠로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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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K1hrZw0F"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 집에 침입해 그의 남편을 둔기로 공격한 폭행범에게 중형이 선고됐다.</p>
          <p dmcf-pid="ulhjxfaVut" dmcf-ptype="general">미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은 17일(현지시간) 폭행 및 납치미수 혐의로 기소된 데이비드 드파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p>
          <p dmcf-pid="7SlAM4Nf01" dmcf-ptype="general">재클린 스콧 코를리 판사는 "피고인은 공무원(public official) 집에 침입했다"며 "이는 완전히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판결했다.</p>
          <p dmcf-pid="zvScR8j4U5" dmcf-ptype="general">앞서 연방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고, 실제 (자기 행동에 대해) 으스댔다"며 "피고인의 이력 등에 비춰 선처받을만한 것이 없다"며 징역 40년을 구형한 바 있다.</p>
          <p dmcf-pid="qHGmLRwMFZ" dmcf-ptype="general">펠로시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테러 당일 밤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이 사건을 증언한 폴 펠로시(남편)의 엄청난 용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18개월 동안 사랑과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BXHsoerRzX" dmcf-ptype="general">피고인은 2022년 11월 28일 펠로시 전 의장의 샌프란시스코 자택에 몰래 들어가 남편 폴 펠로시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dmcf-pid="bZXOgdme7H" dmcf-ptype="general">폴 펠로시는 이 과정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두개골과 손 등에 골절상을 입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피고인은 재판에서 펠로시 전 의장을 인질로 붙잡으려는 의도로 그의 집에 침입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p>
          <p dmcf-pid="K5ZIaJsd7G" dmcf-ptype="general">당시 펠로시 전 의장은 중간선거를 열흘여 앞두고 워싱턴DC에 머무르고 있었다.</p>
          <p dmcf-pid="9go8U1f5zY" dmcf-ptype="general">taejong75@yna.co.kr</p>
          <p dmcf-pid="VNaP7F8tF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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