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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심 분열 징조에 '선명성' 강조 우원식‥"시행령 정치 막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2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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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toBYohLR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3aKHaSgJ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ucf1cWAMB" dmcf-ptype="general">22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시행령 정치는 명백한 '입법권 침해'라며 의장으로서의 선명한 역할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ujpOipQ0Jq" dmcf-ptype="general">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평가를 의식한 듯, 강경한 태도로, 이른바 '당심' 달래기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7vP1sPc6Mz"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ztoBYohLn7"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s9Wc9LKJu" dmcf-ptype="general">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 선출 뒤 첫 공개 일정으로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습니다.</p>
          <p dmcf-pid="BrbTjbiBLU" dmcf-ptype="general">'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p>
          <p dmcf-pid="bCfHDfaVRp" dmcf-ptype="general">[우원식/국회의장 후보자] "특별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진상조사를 할 수 있는…"</p>
          <p dmcf-pid="KtoBYohLi0" dmcf-ptype="general">우 의원은 국회의장 역할에 대한 선명한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p>
          <p dmcf-pid="9JXcPX9Hn3" dmcf-ptype="general">'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의 재처리가 예고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반복하는 건 국회의 입법권 침해라고 지적한 겁니다.</p>
          <p dmcf-pid="2fCdqC3ILF" dmcf-ptype="general">[우원식/민주당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법안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거부하면 국회의장으로서 삼권분립을 분명히 하고…"</p>
          <p dmcf-pid="VzE8FEGkLt" dmcf-ptype="general">상임위원회 배분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의장 권한을 이용해 국회를 신속히 개원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fwBvNBJqJ1" dmcf-ptype="general">합의가 안 되면 다수당인 민주당 뜻대로 상임위를 나눌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4xygVyzTe5" dmcf-ptype="general">[우원식/민주당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국회법이라는 것도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거거든요. 6월 중으로는 끝내야 되지 않겠어요?"</p>
          <p dmcf-pid="8L1DM1f5iZ" dmcf-ptype="general">추미애 후보를 지지했던 강성 당원들의 반발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6O2Yk2o9eX" dmcf-ptype="general">하루에만 전국에서 9천 명에 육박하는 민주당원이 탈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PDqSaqdzJH" dmcf-ptype="general">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하며, 논란을 부추겼습니다.</p>
          <p dmcf-pid="QJXcPX9HMG" dmcf-ptype="general">[정청래/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국회의장 선거 결과로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여러분들께 미안하고 미안합니다."</p>
          <p dmcf-pid="xL1DM1f5iY" dmcf-ptype="general">우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당선자들과 당원들을 갈라치기 한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yEzlgze7MW"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임기 시작까지 이제 13일 남았습니다.</p>
          <p dmcf-pid="WbrQprZwey" dmcf-ptype="general">차기 국회의장을 맡게 될 우 의원은 여야 협치에 앞서 당심부터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p>
          <p dmcf-pid="Y2OR7OtsiT"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GEzlgze7e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남은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HMWafWqyL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2OR7OtsL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남은주</p>
          <p dmcf-pid="ZXJuvJsdnh"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5O2Yk2o9R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933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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