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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수홍 항소심서 친형 부부 대면해...항소심서 박수홍 증인채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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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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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841cWA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씨와 형수 이 모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등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17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fnnewsi/20240517184229461uwry.jpg" data-org-width="800" dmcf-mid="9DSlo7Ru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fnnewsi/20240517184229461uw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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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씨와 형수 이 모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등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17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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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LnblphUU"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박수홍과 친형이 항소심 2차 공판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이 증인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p>
          <p dmcf-pid="4ceRus1mFp"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과 형수에 대한 항소심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박수홍 친형 부부는 피고인으로 재판정에 출석했다. </p>
          <p dmcf-pid="8RKbYohLz0" dmcf-ptype="general">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은 항소이유를 밝히며 재판진행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p>
          <p dmcf-pid="6JV2XNvau3" dmcf-ptype="general">이날 검사는 “박수홍씨가 항소심에 직접 본인 출석 의사를 밝혔다”면서 증인신청을 했고, 이를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박수홍씨가 증인으로 채택된 이상 다음 공판기일에 박수홍씨와 친형은 피고인과 증인으로 만나게 될 수 있다. 박수홍씨는 지난 1심에서도 증인으로 법정에 나왔었다. </p>
          <p dmcf-pid="PFvSgze7uF" dmcf-ptype="general">지난 1심은 박수홍 친형에게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형수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러한 판결을 두고, 검찰과 박수홍 친형은 불복해 모두 항소했다. </p>
          <p dmcf-pid="Q7HGk2o9Ut" dmcf-ptype="general">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여년간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 개인 돈을 수십억 횡령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p>
          <p dmcf-pid="xwniBh0C71" dmcf-ptype="general">이날 출석한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원심에서 증인 신문을 박수홍씨가 가장 먼저 했는데 나중에 나온 증인이 한 증언에 대해 반박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면서 “원심에서 박수홍씨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안이 많았고, 매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yKt1m6A8z5" dmcf-ptype="general">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박수홍씨는 재판정에 나서게 된다. 다음 공판에서 1심의 다른 증인들이 행한 증언을 박수홍씨가 탄핵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
          <p dmcf-pid="Wo68tkYcUZ" dmcf-ptype="general">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7월 10일 오후3시로 잡혔다.</p>
          <p dmcf-pid="Ykde7OtspX" dmcf-ptype="general">wschoi@fnnews.com 최우석 변호사·법조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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