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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연 사라진 '돌발영상'[어텐션 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9:1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돌연 사라진 '돌발영상'<br>학교급식에 이런 고기가?<br>맵부심은 위험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R6WLCnN5">
          <div dmcf-pid="tGiMXNvaoZ" dmcf-ptype="general">
           <div>
            <strong>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strong>
            <div>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br>■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br>■ 진행 : 박지환 앵커
            </div>
           </div>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FZod1cWAaX"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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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vod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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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dmcf-pid="3hPVSdmeAH" dmcf-ptype="general">
           <br>[앵커]
           <br>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div>
          <p dmcf-pid="0YJxHaSgAG" dmcf-ptype="general">어텐션 뉴스, 구병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4vI6HKG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TN 돌발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3545pqls.jpg" data-org-width="710" dmcf-mid="HiiKCMDx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3545pq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TN 돌발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nFXo7RujW" dmcf-ptype="general"><br>[기자]<br>"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네"라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풍자한 YTN '돌발영상'이 돌연 삭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p>
          <p dmcf-pid="uMHTeF8tky" dmcf-ptype="general">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자신감의 근거'편이 불과 하루 만인 14일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p>
          <p dmcf-pid="7MHTeF8tcT" dmcf-ptype="general">이 영상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이 한 수산물 판매장 가판대에 놓인 멍게를 보고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네"라고 말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p>
          <p dmcf-pid="zw9zm6A8gv"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사태' 등으로 비판받는 대일본 외교 이슈를 묶어 현 정부의 정치·외교적 난맥상을 풍자했습니다.</p>
          <p dmcf-pid="qmVBOQkPjS" dmcf-ptype="general">YTN 지부는 "14일 저녁 제작진에게 해당 돌발영상을 지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김백 체제' 한 달 반 만에 벌써 돌발영상은 두 차례 불방됐고, 이번에는 방송된 영상을 끌어내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2hmfWqygl" dmcf-ptype="general">특히 "YTN 내부가 아닌, 외부의 누군가가 뒤늦게 보고 불쾌해 문제제기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그렇다면 권력의 '보도 개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tNn3DHEch" dmcf-ptype="general">YTN 사측은 "썸네일에서 라인야후 사태로 인한 한일 관계 문제를 다루면서 본질과 무관한 대통령 소주 발언과 소주병 이미지를 사용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6yhQZ2XaC" dmcf-ptype="general">물론 돌발영상 비공개 처리는 등과 관련한 어떠한 압력도 없었다는 해명도 잊지 않았는데요.</p>
          <p dmcf-pid="9RXyd36FkI" dmcf-ptype="general">데스킹 과정을 거치고 나간 영상일텐데 뒤늦게 비판이 제기돼 비공개처리했다는 해명을 액면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데요.언론사가 스스로 언론의 자유를 속박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이 따져봐야겠습니다.</p>
          <p dmcf-pid="2Az0k2o9jO" dmcf-ptype="general">[앵커]<br>다음 소식은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9CrVyzT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급식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4937mzjf.jpg" data-org-width="710" dmcf-mid="XU25aqdz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4937mz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급식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4vI6HKGcm" dmcf-ptype="general"><br>[기자]<br>일본에서 농작물 피해를 주는 사슴과 멧돼지를 잡아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초·중학교가 천 곳이나 된다고 합니다.</p>
          <p dmcf-pid="4I89hRwMNr" dmcf-ptype="general">일본농 농림수산성이 조사한 결과인데요.지역에서 잡은 사슴과 멧돼지 고기를 학교 급식 재료로 쓰는 학교가 최근 5년간 2.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8tNn3DHEgw"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에는 우리나라의 광역자치단체 해당하는 도도부현 19곳의 학교 387곳이 야생동물을 급식에 활용했는데 이듬해 569곳, 2022년에는 933곳으로 늘었습니다.</p>
          <p dmcf-pid="6bOD9vuSND" dmcf-ptype="general">야생 멧돼지와 사슴 등을 먹는 학교의 80%가 일본의 서쪽지역에 집중돼 있는데요,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산간지대가 많고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포획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p>
          <p dmcf-pid="PYJxHaSgAE" dmcf-ptype="general">지방자치단체들이 보조금 제도를 도입하고 포획에서 육류 가공,유통,급식준비까지 이뤄지는 제도를 운용중이고,사슴 고기 카레 등 메뉴 개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QyePYohLNk" dmcf-ptype="general">멧돼지나 사슴고기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반응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p>
          <p dmcf-pid="xgp1NBJqcc"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도에서도 멧돼지 개체수가 크게 늘어서 문제인데 학교 급식으로 도입하면 어떨까요?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p>
          <p dmcf-pid="yUEN7OtsgA" dmcf-ptype="general">[앵커]<br>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HnRZjTN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운 과자 챌린지에 사용된 '파키 칩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6738khor.jpg" data-org-width="710" dmcf-mid="ZETCPX9H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85106738kh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운 과자 챌린지에 사용된 '파키 칩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hPVSdmecN" dmcf-ptype="general"><br>[기자]<br>지난해 미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과자를 먹고 오래 버티는 놀이가 유행을 했는데요</p>
          <p dmcf-pid="G0cgUm5rNa" dmcf-ptype="general">원칩 챌린지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매운 두 가지 고추로 만든 토르티야 칩을 먹고 물이나 우유 없이 5분을 버텨야 성공하는 놀이입니다.</p>
          <p dmcf-pid="HPWlx5VZjg"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에 10대 소년 한 명이 숨졌는데 토르티야 칩을 먹고나서 심폐정지가 온게 사인이라는 부검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p>
          <p dmcf-pid="XzrcBh0Coo" dmcf-ptype="general">이 토르티야 칩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와 나가 바이퍼,두 가지로 만들어졌는데요.</p>
          <p dmcf-pid="ZKIw2T7vaL" dmcf-ptype="general">매움의 척도를 나타내는 국제 기준인 스코빌 지수로 보면 두 고추는 140만에서 220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p>
          <p dmcf-pid="58TCPX9Hcn"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청양고추가 4천에서 1만,불닭볶음면은 4400 수준이니 청양고추의 220배,불닭볶음면 보다 500배 더 매운 셈입니다.</p>
          <p dmcf-pid="1UEN7Otsoi" dmcf-ptype="general">숨진 14살 윌로바는 사망 당일 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이 건넨 칩을 먹고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며, 같은 날 오후 자신의 방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p>
          <p dmcf-pid="tzrcBh0CgJ" dmcf-ptype="general">윌로바의 사망 약 일주일 후 제조사는 소매점에서 이 제품을 모두 회수했으며 구매한 이들에게 환불 조치를 했습니다.</p>
          <p dmcf-pid="FlQfvJsdod" dmcf-ptype="general">제조사측은 "원칩 챌린지가 성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나 매운 음식에 민감한 사람, 혹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는 명확한 안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QYSM1f5oe" dmcf-ptype="general">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혀의 통각을 자극하는 건데요.맵부심은 자칫 미련한 짓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p>
          <div dmcf-pid="0r2qsPc6aR"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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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QfvJsdAM"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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