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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성과금 260억원, 그 돈 다 언제쓰나 했는데” 낯익은 이 여성, 특단의 결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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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59HaSg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YzTiOJ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던 모습. [유튜브 이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5192emcg.jpg" data-org-width="455" dmcf-mid="VujCnUxp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5192em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던 모습. [유튜브 이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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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GqynIiur"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매년 2억원 규모로 카카오 주식을 장내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주가가 고점 대비 4분의 1 수준까지 하락해 주주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책임 경영에 나선 것이다.</p>
          <p dmcf-pid="QwHBWLCnuw"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대표는 전날 주주서한을 통해 매년 두 차례씩 각 1억원 규모로 카카오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미 첫 번째 장내 매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2월과 8월 실적 발표를 매입하겠다고 설명했다.</p>
          <div dmcf-pid="xisZw4NfzD" dmcf-ptype="general">
           <p>또한, 보수체계가 주주 가치와 연동돼 있음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보수의 약 60%인 상여는 장·단기 성과급으로 구성돼 있다”며 “단기성과급은 당해 사업의 주주수익률, 장기성과급은 3개년간 주주 수익률을 기반으로 산정된다”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9iBh0C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모습. 성남=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6792cvcz.jpg" data-org-width="1280" dmcf-mid="fnKRus1m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6792cv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모습. 성남=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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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tfo9vuS0k" dmcf-ptype="general">카카오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뒤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정 대표가 첫 주주서한을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2021년 17만3000원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4만원 중반 수준에 머물러있다.</p>
          <p dmcf-pid="YF4g2T7vpc"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는 자회사를 쪼개기 상장하거나 일부 계열사 대표가 상장 직후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주 가치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p>
          <div dmcf-pid="G38aVyzTFA" dmcf-ptype="general">
           <p>이에 정 대표는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동안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W7vJsd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의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시절 모습. [유튜브 이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8106sxvr.jpg" data-org-width="304" dmcf-mid="46Avaqdz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184138106sx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의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시절 모습. [유튜브 이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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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EYzTiOJuN" dmcf-ptype="general">다만, 과거 카카오 대표이사의 연봉으로 미뤄볼 때 정신아 대표의 연봉 역시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억원 규모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 대표가 주주서한에서 밝힌 대로 성과급에 주주수익률이 반영되지만, 그 외에도 회사의 실적 성장 및 경쟁력 강화, 대내외 경영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p>
          <p dmcf-pid="ZDGqynIiza" dmcf-ptype="general">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이사는 2023년 12억원, 2022년 29억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조수영 전 공동대표이사와 여민수 공동대표이사는 2021년 각각 46억원, 26억원을 받았다.</p>
          <p dmcf-pid="5ItVZjTN0g" dmcf-ptype="general">정 대표 역시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로 근무하던 2022년 성과급으로 260여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2018년부터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이사로 근무하며 당근마켓 등 유니콘 기업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p>
          <p dmcf-pid="1CFf5Ayj7o"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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