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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환 ‘사기·성희롱·성추행 의혹’ 직접 입 열까…카메라에 포착 (궁금Y)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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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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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kvAzIFOwd"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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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1628hq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GqNaUm5r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1628hq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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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2979hfij.jpg" data-org-width="1114" dmcf-mid="H2YMHaSg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2979hf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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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G7Wd36FOM" dmcf-ptype="general">
            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작곡가이자 방송인 유재환이 직접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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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zYJ0P3Ix"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평범한 20대였던 윤진 씨가 뜻밖의 연락을 받은 건 지난 4월 말. SNS의 짧은 글만 보고도 필력이 느껴진다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남자. 윤진 씨는 남자의 제안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남자 정체가 다양한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유재환였기 때문이다. 윤진 씨에게 재능기부로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는 유 씨. 그런데 윤진 씨는 그와의 대화가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많았다고 했다.</p>
          <p dmcf-pid="UIZsfWqyOQ" dmcf-ptype="general">“미팅 날짜를 잡을 수 있냐니깐.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런 거 설레도 되는 부분이냐? 되게 박력 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 곡 작업을 제안받은 윤진 씨</p>
          <p dmcf-pid="uC5O4YBWOP" dmcf-ptype="general">수상함을 느끼고 유재환과의 대화 내용을 SNS 공개한 윤진 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곡을 나눠준다는 그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022년 3월부터 방송과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작곡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홍보한 유재환. 그가 직접 작곡한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유재환은 그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하니, 한 곡당 130만 원을 입금하라는 것.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유명 작곡가가 만든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적게는 13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했다. 그런데 입금 후 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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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4303xtcg.jpg" data-org-width="807" dmcf-mid="Xkj0c9LK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4303xt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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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5724gxcw.jpg" data-org-width="807" dmcf-mid="ZQCVlerR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5724gx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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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0fFjbiBD4" dmcf-ptype="general">
            “저는 일단은 음원이 발매는 됐어요…. 그런데 똑같은 곡이 있다 해서 이제 알게 됐고, 그 똑같은 곡이 다른 곡도 아니고 이제 ‘셀럽파이브’의 곡이었죠.” - 피해자 박재민 (가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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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5O4YBWOf" dmcf-ptype="general">유재환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약속된 날짜에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전달된 곡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미 다른 가수의 이름으로 발매된 곡을 마치 새로 작곡한 곡 인양 전달했던 것. 심지어 유재환은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여성 참가자를 본인의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를 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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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7130qrsr.jpg" data-org-width="807" dmcf-mid="5rcxGglo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175057130qrs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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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ltC6HKGs2" dmcf-ptype="general">그런데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재환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의 진실은 뭘까. 그리고 유재환이 작곡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는 진짜 뭘까. </p>
          <p dmcf-pid="9qx7w4Nfw9" dmcf-ptype="general">방송은 17일 금요일 밤 9시. </p>
          <p dmcf-pid="2BMzr8j4OK"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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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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