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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손절한 KBS…"그대로 진행 시엔 주최 명칭 사용 금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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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RWDPc6I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MzkRpQ0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JTBC/20240517160341647hrbs.jpg" data-org-width="354" dmcf-mid="YKrBXkYc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JTBC/20240517160341647hr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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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RqEeUxpwf" dmcf-ptype="general">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amp; 프리마돈나'를 주최하는 KBS가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출연에 관해 "대체자를 섭외해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br>
           <br>KBS는 지난 16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하여 주관사인 두미르에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14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최고하였습니다"고 밝혔다. 
           <br>
           <br>이어 "두미르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당초 출연 예정 협연자인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하며 ▲기존 공연대로 진행 시엔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는 등의 내용"이라고 했다. 
           <br>
           <br>또한, "KBS는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는 경우 양측의 계약에 의거하여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br>
           <br>KBS와 두미르는 지난 3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공연에 KBS 주최 명칭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br>
           <br>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r>
           <br>사고 발생 약 두 시간 후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서를 찾아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이후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반께 김호중이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br>
           <br>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됐고,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된 상황. 그러나 김호중 측은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br>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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