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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글로벌 AI 거버넌스 위한 `AI 서울 정상회의` 21일 열려…안전·포용·혁신 함께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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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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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1yN2o9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서울 정상회의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dt/20240517155749643tcou.jpg" data-org-width="540" dmcf-mid="XWvmRpQ0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dt/20240517155749643tc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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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서울 정상회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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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uIgKnbCf" dmcf-ptype="general">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들이 모여 인공지능(AI) 규범을 논하는 자리가 한국 주도로 마련된다. AI 안전뿐 아니라 포용과 혁신까지 논의 범위도 확대한다.</p>
          <p dmcf-pid="KN8XsRwMS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외교부와 함께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p>
          <p dmcf-pid="F0FYAfaVlt" dmcf-ptype="general">'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처음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 주최한다.</p>
          <p dmcf-pid="3HYCize7l1" dmcf-ptype="general">'AI 글로벌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UN 총회와 APEC 정상회의 등에서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안한 바 있으며,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행사다.</p>
          <p dmcf-pid="0XGhnqdzW5" dmcf-ptype="general">'AI 서울 정상회의'는 '정상 세션'과 '장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정상 세션'은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및 빅테크 대표가 참석하며, 한·영 양국 정상의 주재로 오는 21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까지 90분간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다.</p>
          <p dmcf-pid="pZHlLBJqCZ" dmcf-ptype="general">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작년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가 AI 위기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AI 안전에만 국한하지 않고 혁신과 포용까지 논의의 폭을 확대한다. AI 거버넌스 3대 목표로 안전·혁신·포용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뉴욕 구상, 파리 이니셔티브,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통해 펼쳐왔던 우리의 AI·디지털 비전을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규범으로서 정립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2KpCJsdlX" dmcf-ptype="general">'AI 서울 정상회의'의 '장관 세션'은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20분부터 5시40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19개국 이상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AI 안전성 확립 역량 강화'(세션1)와 '지속가능한 AI 발전 촉진'(세션2)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p>
          <p dmcf-pid="uV9UhiOJhH" dmcf-ptype="general">첫 번째 세션을 통해 주요국의 AI안전연구소 설립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또 1차 회의 후속조치인 'AI 안전 국제 과학 보고서' 토대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AI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성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환경·일자리 등 AI 부작용에 대한 회복탄력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AI의 막대한 전력소모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저전력반도체 등 우리나라 AI·반도체 비전 중심으로 새로운 의제를 마련한 것이다.</p>
          <p dmcf-pid="7f2ulnIiyG" dmcf-ptype="general">한편 'AI 글로벌 포럼'은 22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포럼은 오전의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과 오후의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후 전문가 세션은 일반 국민도 청취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예정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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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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