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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신아 카카오 대표 "매년 2억 규모 주식 매입…AI 집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4:0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역대 대표 첫 주주 서한 발송<br>"AI 챗봇 기반 상담·상품 추천 서비스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1OGAyjl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7y9YBW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진나 4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AI전략 최고위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ed/20240517140904542dc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vjHcWA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ed/20240517140904542dc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진나 4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AI전략 최고위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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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v02GbYlz" dmcf-ptype="general"><br>카카오가 처음으로 대표 명의로 주주 서한을 배포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매년 2억원어치 주식을 매입하고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p>
          <p dmcf-pid="KvTpVHKGy7"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지난 16일 주주들에게 공개한 서한에서 “재직 기간 중 매년 2월,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하겠다”며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기간에 매도하지 않고 주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ZlqYpIFOWG" dmcf-ptype="general">카카오에서 역대 대표가 주주 서한을 발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대표는 “제 보수의 약 60%인 상여는 장·단기 성과급으로 구성돼 있다”며 “단기성과급은 당해 사업의 주주수익률, 장기성과급은 3개년 간의 주주수익률을 기반으로 산정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5SBGUC3IvY" dmcf-ptype="general">AI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대표는 “카카오는 AI 기반 챗봇을 통한 전문가 상담, 고객 관리,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라며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가 사용자의 일상에 더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KN8nqdzWW" dmcf-ptype="general">성장 방향에 대해선 “단기적으로는 카카오톡의 트래픽을 바탕으로 광고사업과 선물하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론 해외 사업 확장과 AI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성장하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9j6LBJqyy" dmcf-ptype="general">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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