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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홀인원 상금 안줘요?"소비자원 "홀인원 멤버십 상품 금융상품 아냐" 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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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edbiz/20240517132704591nxkg.jpg" data-org-width="1200" dmcf-mid="8cNpQF8t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edbiz/20240517132704591nx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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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7UcWNvavZ" dmcf-ptype="general">골프의 대중화로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실제 상금을 받지 못한 소비자 피해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17일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 상담 140건, 피해구제 신청 66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각각 6.4배, 9.4배 늘었다고 밝혔다.<br><br>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78건의 신청이유를 분석해보면 ‘계약불이행’이 92.2%(72건)로 대부분이었고, ‘계약해제·해지’ ‘거래 관행’ ‘약관’이 각각 2.6%(2건)였다.<br><br>계약불이행의 세부 내용은 소비자가 홀인원 뒤 상금 지급을 요청했을 때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되거나 ▲심사를 이유로 상금 지급 보류 ▲사업자 경영난으로 지급을 지연하는 경우 등이었다.<br><br>소비자원은 “홀인원 멤버십 상품은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홀인원 보험과 달리 금융상품이 아닌 점을 주의해야 한다”며 “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시 홀인원 상금 지급 제외사항 등 약관의 중요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br>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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