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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대본 “전공의 소수 돌아오고 있어”…의료계는 ‘재항고·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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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i1QlNXDym"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tsVc0SKGSr" dmcf-ptype="general">어제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정부가 법원의 판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증원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Ofkpv9HTw" dmcf-ptype="general">의료계 측은 오늘 재항고하며 증원 반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p>
          <p dmcf-pid="3GJlVtRuyD"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0HiSfFe7hE"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Xnv43dzhk" dmcf-ptype="general">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하면서,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p>
          <p dmcf-pid="UA7nHrphvc"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법원 결정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내년도 대입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czLXmUlCA" dmcf-ptype="general">선진국 수준의 교육 여건을 갖추기 위한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7kqoZsuSyj" dmcf-ptype="general">정부는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70%를 넘어섰고 전공의도 소수 돌아오고 있다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zm2A3lbYSN" dmcf-ptype="general">[전병왕/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일주일 전인 5월 9일 대비해 5월 16일에는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들은 용기를 내어 수련병원으로 돌아와주시기 바랍니다."]</p>
          <p dmcf-pid="qsVc0SKGya"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이 오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자격 취득이 1년 늦어질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BOfkpv9HSg"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법원 결정에 불복해 오늘 대법원에 재항고했습니다.</p>
          <p dmcf-pid="bm2A3lbYho" dmcf-ptype="general">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지역·필수 의료 해결을 위해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전제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재항고 후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sVc0SKGCL" dmcf-ptype="general">휴학 중인 의대생들 역시 증원 철회 등 원점 재검토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9Ofkpv9HTn" dmcf-ptype="general">전공의단체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의사협회는 오늘 법원 결정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2SQmqG8tli" dmcf-ptype="general">KBS 뉴스 정해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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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MObXP3Cd"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 (seyo@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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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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