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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신아 카카오 대표 "매년 2억 규모 주식 매입…책임 경영 약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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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5uVtRu0n">
          <p dmcf-pid="qyfRa8rR3i"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매년 2억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을 매입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div dmcf-pid="B3Jjsnyj7J" dmcf-ptype="general">
           <p>정 대표는 지난 16일 주주 소통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대표이사 중 처음으로 주주 서한을 보냈다. 정 대표는 카카오의 성장 방향을 밝히며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U9x7o9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akn/20240517111702409xhil.png" data-org-width="745" dmcf-mid="7G0bPUnb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akn/20240517111702409xhil.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KCB8JKA83e"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주주서한에서 "재직 기간에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할 예정"이라며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기간에 매도하지 않고 주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9OzfeBNfzR"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주주서한을 보낸 5월 16일에 첫 번째 장내 매수를 실행했다. 매년 2월과 8월 실적발표 이후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 대표는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주주 수익률 기반으로 보수 체계를 설정했다.</p>
          <p dmcf-pid="2S9QLVEQUM"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성장 방향에 대한 계획도 공유했다. 단기적으로는 카카오톡의 트래픽을 바탕으로 한 광고사업과 선물하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이라는 두 개 축을 중심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p>
          <p dmcf-pid="VeSXUT2X3x" dmcf-ptype="general">AI와 관련해서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정 대표는 "카카오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통한 전문가 상담, 고객 관리,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이미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가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pncIoYcUQ" dmcf-ptype="general">이 밖에 카카오가 사회적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기업의 규모에 걸맞은 지배구조 및 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oG3bXP3pP"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초 외부 투자 프로세스를 강화했고 지난 4월에는 후보자 명단 구성부터 인사 검증까지의 절차를 강화한 경영진 임면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와 지속 소통하고 검증받으며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p>
          <p dmcf-pid="8QIWFhBW06" dmcf-ptype="general">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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