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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러 성명 '핵오염수' 언급에 日 발끈…"사실 어긋나 매우 유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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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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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3sVRqaV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수하는 중국·러시아 정상 (베이징 AFP=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 도중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승리로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했다. 2024.05.16 passion@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11449053ikor.jpg" data-org-width="1200" dmcf-mid="tx7CGw0C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11449053ik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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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중국·러시아 정상 (베이징 AFP=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 도중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승리로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했다. 2024.05.16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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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0OfeBNfua"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가 16일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핵오염수'라고 부른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에 어긋난다며 항의했다고 17일 밝혔다.</p>
          <p dmcf-pid="pVHicxIi7g"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중러 양국이 공동성명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처리수의 해양 방류에 대해 사실에 어긋나는 언급을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성명 발표 직후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에 항의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fXnkMCn0o" dmcf-ptype="general">하야시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 보고서에서도 해양 방류가 관련 국제 안전기준에 합치하며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라고 결론지었다"면서 "방류 개시 후에도 과학적 관점에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4ZLERhLFL" dmcf-ptype="general">하야시 장관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과 중국이 양자 회담을 하면 이 문제를 의제로 해 항의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중일 정상회의 시 중일 정상회담은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에 항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7nqrvA5rzn" dmcf-ptype="general">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에서 회담 후 서명한 공동성명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부르며 "쌍방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zLBmTc1mU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본에 대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책임 있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한편 엄격한 국제 모니터링을 수용하고 관계국이 독립적인 모니터링을 한다는 요구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신원) </p>
          <p dmcf-pid="quh6i9c6FJ" dmcf-ptype="general">sungjinpark@yna.co.kr</p>
          <p dmcf-pid="bzSQLVEQp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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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막으려면 꼭 관리해야 하는 ‘이 두 가지’ 보고 듣고 말하고…AI야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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