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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정규 3집 발표 "본연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9: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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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Wz6piB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니벌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095913973jjyv.jpg" data-org-width="800" dmcf-mid="tY4asnyj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1/20240517095913973jj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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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벌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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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EYqPUnbz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래미 최연소 본상 4관왕이자 아카데미 최연소 2관왕을 차지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역작을 들고 왔다.</p>
          <p dmcf-pid="pDGBQuLK35" dmcf-ptype="general">17일 유니버설뮤직은 "이날 빌리 아일리시가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발매했다"라며 "첫 번째 곡부터 마지막인 열 번째 곡까지 하나처럼 이어지도록 작업한 웰 메이드 앨범으로, 듣는 이에게 강렬하면서 동시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UVoCXmUl7Z"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도 빌리 아일리시의 친오빠이자 프로듀서인 피니어스(FINNEAS)와 공동으로 만들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번 앨범 작업은 본연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일 그 자체였다"며 "그러기 위해 초기에 보여준 음악을 다시금 시도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ufghZsuS7X"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 디제이 세트 무대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런치'(LUNCH), '라무르 드 마 비'(L'AMOUR DE MA VIE), '치히로'(CHIHIRO)를 깜짝 공개했다. '런치'는 감각적인 가사와 중후한 중저음이 어우러진 작품이며, '치히로'는 곡 이름에서 드러나듯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영감을 받은 노래다.</p>
          <p dmcf-pid="74al5O7vFH"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앨범 발매 이틀 전인 지난 15일 한국 팬들이 모인 단체 메신저 대화방에 신보 발매 소식과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은 영상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dmcf-pid="zXKiERhL3G"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을 강타한 첫 앨범 '웬 위 올 폴 어 슬립, 웨어 두 위고?'(When we all fall a sleep, Where do we go?)로 미국과 영국 차트 정상을 동시에 장악했다. '배드 가이'(bad guy)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라간 21세기 출생 아티스트 중 최연소(2001년생)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빌보드는 그를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했다.</p>
          <p dmcf-pid="qZ9nDelozY" dmcf-ptype="general">이 앨범은 이듬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6개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으로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우수 신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그래미 4대 본상을 역대 최연소 나이(18세)로 전부 휩쓸었다.</p>
          <p dmcf-pid="B52LwdSg0W" dmcf-ptype="general">더불어 빌리 아일리시는 작년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바비'의 OST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차지하면서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로 주제가상 두 번 거머쥔 인물이 됐다. 이 노래는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비주얼 미디어 작곡상' 부문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bewHuyVZ3y"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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