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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달수 “이혼한 아내와 통화 자주 해… 당시 생활고 심했다” (피디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2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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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LwiIzT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ilgansports/20240516205321440ckil.jpg" data-org-width="800" dmcf-mid="1jiEdsuS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ilgansports/20240516205321440ck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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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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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오달수가 오래전에 이혼한 전 부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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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이하 ‘피디씨’)에는 ‘6년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 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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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오달수는 “옛날에 예비 장인이 연극배우와 결혼하는 걸 엄청 반대하셨다. 그래서 결혼 허락을 받으려고 연극을 그만두고 1년 정도 ‘유공’에서 일했다”며 “지금으로 따지면 석유회사다. 드디어 결혼 허락이 떨어졌고, 결혼식 후 3개월 뒤에 사표를 내고 다시 연극판으로 돌아왔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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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달수는 지난 1906년 극단 후배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그러나 극심한 생활고로 2001년 아내와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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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달수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을 때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분도 잘살고 있고 저도 잘 살아왔다”며 “그분은 지금 저보다 더 유명하다. 패션디자이너다. 서로 잘된 것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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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마음이 떠났다고 해도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상황을 되돌리려 설득했지만, 좁혀지지 않았다. 지금은 애도 있고 하니 통화도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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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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