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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할머니 살 뜯는 듯한 맛" "강은 똥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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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poHankook/20240516184847568stvk.jpg" data-org-width="600" dmcf-mid="phzIYQOJ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poHankook/20240516184847568st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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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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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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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란 제목으로 '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 영상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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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 피식대학 멤버들은 빵집에 가 햄버거빵을 먹으며 "맛이 재밌다" "음식에서 사연이 느껴진다"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막 이렇게 해서 먹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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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용주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이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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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트로 이동한 세 사람은 블루베리 젤리를 구입해 먹은 뒤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 "충격적이다" 등의 말을 하며 연신 웃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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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내가 공무원이면 여기 발령 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네"라 하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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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발언과 태도가 영양군과 주민들에게 매우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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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말 좀 조심해서 합시다. 엄청 비아냥거리네" "무례함의 극치" "영양 가 본 적도 없지만 뭔가 보면 볼수록 기분이 묘하게 나쁜 영상이네요" "이번 편은 영양 까지 바쁜 것 같아서 아쉽" 등의 댓글이 달렸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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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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