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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측 "블랙박스 메모리칩, 매니저가 본인 판단으로 파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4:5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고 현장 도착 후 메모리칩 파손<br>파손된 메모리칩·잔해도 못 찾아<br>사무실·자택 압수수색? "사실무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gmhoYck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eAwRhL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Edaily/20240516145151044qlsx.jpg" data-org-width="670" dmcf-mid="Q6BQdqaV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Edaily/20240516145151044ql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e6Lj8rRg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YJQgcPsdoR" dmcf-ptype="general">김호중 측은 16일 이데일리에 “김호중의 사고 소식을 듣고 처음 현장에 도착한 매니저가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파손했다”며 “본인 판단에 의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파손된 메모리칩 잔해는 현재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p>
          <p dmcf-pid="G4bxJBNfoM"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H1YpqWf5Nx"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p>
          <p dmcf-pid="X0Zz9XP3kQ" dmcf-ptype="general">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Zy37T2XAP"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자신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음을 밝히고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며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55W0zyVZk6" dmcf-ptype="general">16일 오전에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김호중과 친인척 관계다.</p>
          <p dmcf-pid="1BpVP0JqA8"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김호중은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이라면서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 하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txfJgVEQA4"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사고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F5W0zyVZj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제가 김호중의 대표이자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사건의 관련자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면서 “소속사는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3tGUBY41NV"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지난 14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영장이 발부되면 사고 이후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p>
          <p dmcf-pid="0p5q2ZQ0A2"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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