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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제네바 회담서 '中 AI 오용' 우려 제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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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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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4lJ63dzQ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etimesi/20240516135944006wskc.jpg" data-org-width="700" dmcf-mid="F6SiP0JqQ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etimesi/20240516135944006ws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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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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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7E4qWf5xh" dmcf-ptype="general">미국이 미·중의 인공지능(AI) 관련 첫 회담인 스위스 제네바 회담에서 중국의 AI 오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p>
          <p dmcf-pid="U7E4qWf5PC"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은 제네바 회담에서 중국 측에 “책임감 있는 경쟁 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AI 위험과 안전에 대한 열린 소통 라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1oqFIzTxI" dmcf-ptype="general">에이드리엔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회담 후 “미국은 중국 등의 AI 오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7fhd8Fe7xO" dmcf-ptype="general">한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는 회담에 앞서 “중국이 민간, 군사, 국가 안보 부문에 AI 역량을 빠르게 배치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가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이 우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p>
          <p dmcf-pid="za0mj8rRxs" dmcf-ptype="general">중국이 다른 나라의 선거를 뒤집고 생물 무기를 만들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데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관리들 사이에서 AI 기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dmcf-pid="q2IRf1MU6m" dmcf-ptype="general">미 국무부는 지난 2일 중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배치에 대한 결정을 AI가 아닌 사람만이 내릴 것이라는 미국의 선언에 동조하도록 압력을 가했다.</p>
          <p dmcf-pid="BxWgR7o94r" dmcf-ptype="general">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최첨단 AI 모델에 가드레일을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미국 AI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p>
          <p dmcf-pid="bdXAibj4Pw"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사(북미대양주국)는 제네바 회담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AI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압박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p>
          <p dmcf-pid="KkzhDMCnxD" dmcf-ptype="general">중국은 또한 “유엔이 AI의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을 외면할 수 있는 움직임이란 분석이 나온다.</p>
          <p dmcf-pid="9a0mj8rR8E" dmcf-ptype="general">중국은 앞서 AI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컴퓨터 칩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미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맹비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월 중국 AI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p>
          <p dmcf-pid="2NpsA6me8k"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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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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