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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에스파 윈터, ‘엠카’ 화재에 “회복 상태 고려”··· 완전체 빨간불?[스경X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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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Q38vNXD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portskhan/20240516130006266sfkf.png" data-org-width="700" dmcf-mid="XWtflgGk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sportskhan/20240516130006266sfk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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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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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0ItafDxmY" dmcf-ptype="general"><br><br>그룹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벌어진 사고에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br><br>CJ ENM에 따르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음악 프로그람 ‘엠카운트다운’의 사전 녹화를 진행하던 중 무대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에서 불꽆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당시 녹화를 진행 중이던 에스파 멤버들과 관객들이 촬영장 밖으로 대피했으며, 화재는 즉시 진압됐다.<br><br>CJ ENM은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엠카운트다운’ 세트에 방염 처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br><br>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역시 이를 위해 지난 13일 발표한 선공개곡 ‘슈퍼노바’로 컴백 무대를 꾸미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다행히 사전 녹화를 마친 뒤 화재가 발생해 무대 영상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멤버 윈터는 컨디션 난조를 보여 이날 생방송 무대에는 오르지 못한다. 더불어 건강 상태에 따라 이후 활동 참여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br><br>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며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아마겟돈’은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전작 ‘드라마’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지난 13일 선공개 한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더 기대가 컸던 상황이다. 이에 에스파가 무사히 완전체로 신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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