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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갈 곳 잃은 돈, 단기자금에 쏠렸다…3월 통화량 64.2조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2:39: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은 '3월 통화 및 유동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0blgGk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mvJBNf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dt/20240516120248092unbl.jpg" data-org-width="540" dmcf-mid="1ooEV5xp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dt/20240516120248092un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asTibj4yn"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시중에 풀린 돈이 10개월 연속 늘었다.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투자대기자금이 늘어나면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에만 18조6000억원이 쏠렸다.</p>
          <p dmcf-pid="0klHafDxCi"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3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3994조원으로 전월보다 64조2000억원(1.6%) 늘었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째 증가세다.</p>
          <p dmcf-pid="pESXN4wMWJ" dmcf-ptype="general">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 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p>
          <p dmcf-pid="UchGgVEQTd" dmcf-ptype="general">금융상품 별로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정기예·적금이 각각 18조6000억원, 12조9000억원 불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수익증권도 각각 10조7000억원, 9조2000억원 늘었다. 반면 시장형상품에선 4조9000억원이 빠져나갔다.</p>
          <p dmcf-pid="uklHafDxWe" dmcf-ptype="general">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휴일로 인한 결제 이연, 투자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했다"며 "정기예적금은 은행의 투자대기자금 유치노력으로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7ESXN4wMyR" dmcf-ptype="general">이어 "MMF는 국고 여유자금, 청약증거금 등이 유입되며 증가했고, 수익증권은 국내외 주가 상승 기대로 주식형펀드가 늘며 증가한 반면 시장형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를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sYFExIiSM" dmcf-ptype="general">주체별로 보면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가계·비영리단체에서 35조6000억원 늘었다. 기업은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7조5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기타금융기관은 정기예적금 중심으로 6000억원 줄었다. </p>
          <p dmcf-pid="qOG3DMCnWx"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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