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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봄 “첫 무대=교도소 위문 공연, 5년 차 되니 하루 섭외 7-8개”(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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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newsen/20240516110640465belz.jpg" data-org-width="1000" dmcf-mid="XC6iNbj4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newsen/20240516110640465be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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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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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newsen/20240516110640702tu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ZKMgkVEQ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newsen/20240516110640702tu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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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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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HpBlbYn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3ndjw8rRec" dmcf-ptype="general">가수 한봄이 어머니와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0HWF7IzTdA" dmcf-ptype="general">5월 15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현역가왕' 특집으로 꾸며져 별사랑, 한봄, 김양, 김나희, 마리아가 출연했다.</p>
          <p dmcf-pid="pEAOviTNMj" dmcf-ptype="general">한봄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둘이 살다 보니까 화목한 가정의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대학교에서는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디자인을 하면 돈벌이가 힘들다고 해서 학교를 마치고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녔다. 자격증을 취득해서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4개월 간 근무하고 있었다. 고3 때 입시 준비하던 중에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여기 잠깐 와서 노래 한 곡 부르고 가라'고 하신 적이 있다. 동네 강변가요제였는데 엄마가 '같이 나가보자'고 했고 예선에 통과했다. 사실 저희 어머니가 노래를 잘 하셔서 전국 방방곡곡 다니면서 전자렌지, 가스렌지 등 집안 살림살이를 장만하셨다. 재미를 보셨는지 동시에 나가서 같이 타오자고 했다. 대신 상품을 두 개 타야 하니까 남처럼 아는 척 하지 말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p>
          <p dmcf-pid="UVKQJpiBdN" dmcf-ptype="general">이어 "안타깝게도 상은 받지 못했는데 현장에서 저를 좋게 본 분이 공연에 섭외해줘서 처음 가수로 선 곳이 교도소 위문 공연이었다. 그 이후로 효도 잔치, 동창회 등 5만원 정도 받고 용돈벌이 삼아 했다. 10년 동안 무명으로 경남 지역에서만 활동했다. 초반에는 인기가 없었는데 5년 차가 되다 보니 공연 스킬이 많이 늘었나보더라. 그게 소문이 나서 하루에 7~8개 정도 섭외 연락이 왔다. 그런데 제가 매니저가 없어서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해주시고 제가 직접 운전하고 메이크업하면서 행사를 다녔다. 하루에 행사 4, 5개는 기본으로 했다. 그러다가 트로트 오디션 붐이 일어서 큰 마음 먹고 서울로 상경해 '현역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P4dgqaVM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7tZuKv9HR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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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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