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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예전의 공룡기업이 아니네”…정년퇴직 잇따르는 ‘이 회사’ 인건비 부담 뚝 [아이티라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07:36: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만명 넘던 KT 임직원, 2만명 이하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WGKaHEd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HZVA5r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서울 사옥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k/20240516073602981gbvg.jpg" data-org-width="600" dmcf-mid="67gNTbj4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k/20240516073602981gb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서울 사옥 [매경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OvyqLWAep" dmcf-ptype="general">
           KT가 임직원들의 정년퇴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다른 통신사보다 상대적으로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WMnolzg2i0" dmcf-ptype="general">한때 3만명이 넘는 임직원을 갖췄던 ‘공룡 KT’가 이제는 2만명 이하로 조직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같은 인력의 자연 감소로 인건비 부담을 던 만큼 KT는 신산업 분야 인력 확보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iNAW9c6L3" dmcf-ptype="general">15일 K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T가 인건비로 지출한 비용은 1조10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7%, LG유플러스는 7.3%가 증가한 것을 고려해볼 때 KT는 상대적으로 인건비 증가폭이 작았습니다.</p>
          <p dmcf-pid="GLAkGVEQeF" dmcf-ptype="general">이는 임직원 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와 달리 KT는 임직원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년에 가까운 1960년대생 임직원이 많은 KT는 이들의 정년퇴직 시점이 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력 규모가 줄고 있죠.</p>
          <p dmcf-pid="HUb9oT2Xet" dmcf-ptype="general">KT 임직원 수는 2021년말 2만1759명에서 2022년말 2만544명으로, 지난해 말에는 1만9737명을 기록하며 2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p>
          <p dmcf-pid="XITWBoYcn1" dmcf-ptype="general">KT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절감하는 인건비로 올해 인공지능(AI) 분야 등 정보기술(IT) 인재 1000여명 채용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외부 인재를 추천한 임직원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KT는 새로운 인재 수혈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ZtuzdCqyi5" dmcf-ptype="general">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건비 영향은 200억원에서 300억원 정도로 계산을 하고 있다”며 “기존 인력 중 약 1000명 정도가 향후 5~6년에 걸쳐 정년퇴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건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5tuzdCqyJZ" dmcf-ptype="general">정년 퇴직 바람과 함께 새롭고 젊은 인재 확보에 나선 KT 조직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시선이 모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5t8EFO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k/20240516073603316sdto.jpg" data-org-width="700" dmcf-mid="PHV4jG8t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mk/20240516073603316sdto.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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