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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일 코리안 래퍼 '후니'를 아시나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5 10:1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제1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박유진 감독
         후니&g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pyuKA8IF">
          <p dmcf-pid="xsf08RhLwt" dmcf-ptype="general">[야마다다까꼬 기자]</p>
          <p dmcf-pid="y9CNlY41s1" dmcf-ptype="general">'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한다.</p>
          <div dmcf-pid="WvMBeoYcs5" dmcf-ptype="general">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했다.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영화제의 개막식 무대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맞추어 개막 축하 공연에 나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TRbdgGkD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2659lllr.jpg" data-org-width="1280" dmcf-mid="fdK34MCn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2659lll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지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현장에서 </td>
            </tr>
            <tr>
             <td align="left">ⓒ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td>
            </tr>
           </tbody>
          </table>
          <div dmcf-pid="GyeKJaHEDX" dmcf-ptype="general">
            
           <br>올해 개막식에는 인천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이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윤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가수이자 최근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인 &lt;패스트 라이브즈&gt;에 출연한 바 있는 장기하가 출연해 영화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div>
          <div dmcf-pid="HYJ2njZwDH" dmcf-ptype="general">
           <strong>재일 코리안 래퍼 후니의 음악 메시지</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GiVLA5rs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4118skri.jpg" data-org-width="1280" dmcf-mid="4kt9iNXD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4118skr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후니’ 중에서 </td>
            </tr>
            <tr>
             <td align="left">ⓒ 박유진 </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Hnfoc1mIY" dmcf-ptype="general">
            
           <br>이번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출품작은 총 656편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이중에서 30편의 단편을 엄선했다. 디아스포라들의 삶에서 길어올린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이 인천의 관객과 만난다.
          </div>
          <p dmcf-pid="51aPjw0CDW" dmcf-ptype="general">그 디아스포라 단편 섹션에서 눈여겨볼 만한 작품이 있다. 일본 땅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마이너리티로서의 정체성을 랩으로 풀어온 재일조선인 래퍼 FUNI(이하 후니)를 주연으로 한 다큐멘터리 &lt;후니&gt;가 주인공이다.</p>
          <div dmcf-pid="1tNQArphDy" dmcf-ptype="general">
           &lt;후니&gt; 감독 박유진 감독에게 영화 관련 궁금한 내용을 물었다. 다음은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tFjxcmUlr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5487lvvj.jpg" data-org-width="600" dmcf-mid="8xXqRLWA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5487lvv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박유진 감독</td>
            </tr>
            <tr>
             <td align="left">ⓒ 박유진 </td>
            </tr>
           </tbody>
          </table>
          <div dmcf-pid="Fitl3zg2Ov" dmcf-ptype="general">
            
           <br>- 영화 &lt;후니&gt;가 제작된 계기는?
           <br>"작년 재일 코리안 관련 논문을 준비하면서 래퍼 후니씨를 만나게 되었지요. 처음에 만났을 땐, 연구에 대한 다큐를 기획했어요. 후니씨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만들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후니씨로부터 자신에 관한 영상을 찍고 편집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요. 또 지난해 9월,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을 기억하려는 행진에서 그가 부르는 노래에 감명을 받았어요. 결국, 다큐작품으로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3nFS0qaVr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6825cwxn.jpg" data-org-width="1280" dmcf-mid="6A6gCyVZ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6825cwx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후니’ 중에서 </td>
            </tr>
            <tr>
             <td align="left">ⓒ 박유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0L3vpBNfIl" dmcf-ptype="general">
            
           <br>- 제작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나 보람됐던 점이 있다면.
           <br>"힘들다고 느낀 것은 거의 없었어요. 실은 처음에 편집한 내용을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lt;아리랑 랩소디&gt; 김성웅 감독님께서 봐주셨어요. 많은 지도를 받게 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연구논문은 (논문에) 관심있는 사람만 보지만, 영상은 더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가 있잖아요. 후니씨가 재일 코리안으로서 이어 왔던 활동들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paUW79c6s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8136vhdp.jpg" data-org-width="1280" dmcf-mid="PVYrHFe7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ohmynews/20240515101508136vhd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후니’ 중에서</td>
            </tr>
            <tr>
             <td align="left">ⓒ 박유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NuYz2kPrC" dmcf-ptype="general">
            
           <br>- 관객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나요?
           <br>"이번 영화제를 기회로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이 작품의 절반은 후니씨의 랩, 노래인데요. 그가 전달하려는 음악의 메시지에 집중해줬으면 합니다."
          </div>
          <p dmcf-pid="uj7GqVEQOI"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개인블로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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