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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산이, MC몽에게 20억 받아 챙기곤 오리발 정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2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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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4N08rRd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5VI1MU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오 산이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rtstoday/20240514210048781mliv.jpg" data-org-width="600" dmcf-mid="8mPs9iTN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rtstoday/20240514210048781ml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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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 산이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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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F8l3dzR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비오(BE’O·유찬욱)와 미정산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래퍼 산이(San E·정산)가 비오의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로부터 비오의 음원 재산권 등의 명목으로 20억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yEBJXbj4Mp" dmcf-ptype="general">14일 스포츠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비오 영입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계약금과 이적료, 음원재산권리 양도 등의 명목으로 산이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 20억 원을 송금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MC몽이 과거 사내이사로 재임했던 곳이다.</p>
          <p dmcf-pid="Wbs1LO7ve0" dmcf-ptype="general">당시 계약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본지에 "MC몽은 비오가 음원재산권을 빼앗길 것을 우려, 20억을 주고 음원 재산권을 모두 비오가 정산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줬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2C3ahBWi3" dmcf-ptype="general">이어 "비오가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페임어스엔터와 산이에게서 모두 사와 비오가 온전히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 셈"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GEBJXbj4MF" dmcf-ptype="general">이런 내막이 있었지만,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정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비오와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한 것인데 산이는 여기에 대한 명확한 해명 없이 명예훼손성 폭로만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MGbrH6F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 송금 영수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rtstoday/20240514210050163umbt.jpg" data-org-width="600" dmcf-mid="6yoh4gGk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rtstoday/20240514210050163um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 송금 영수증
           </figcaption>
          </figure>
          <p dmcf-pid="XHiO2nyji1" dmcf-ptype="general"><br> 1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에 따르면 비오는 지난 2022년 2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미정산 사실을 알게 됐다. </p>
          <p dmcf-pid="ZJ5VI1MUd5" dmcf-ptype="general">페임어스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는데, 페임어스가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는 게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비오의 주장이다. </p>
          <p dmcf-pid="5Ofa34wMdZ"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라고 했다. 비오가 받지 못한 미정산금은 빅플래닛메이드가 대신 지급한 상태이며, 내달 6월 13일 관련 다툼의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p>
          <p dmcf-pid="1cqdHBNfeX" dmcf-ptype="general">산이 역시 같은날 자신의 SNS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게재하며 소송 중임인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미정산에 대한 구체적 해명은 하지 않고 있다.</p>
          <p dmcf-pid="tyerbdSge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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