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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현주엽, '실화탐사대' 상대 언중위에 제기…'갑질 및 근무태만' 보도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1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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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DvGgsuS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주엽.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45325031eawj.jpg" data-org-width="650" dmcf-mid="ZYY5AhBW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45325031ea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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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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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NOSdktsD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이 MBC '실화탐사대'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p>
          <p dmcf-pid="3jIvJEFODr" dmcf-ptype="general">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현주엽은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MBC '실화탐사대'와 한 매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를 신청했다. MBC '실화탐사대'와 이 매체는 현주엽이 근무 태만 및 갑질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다. </p>
          <p dmcf-pid="0chynw0CEw" dmcf-ptype="general">현주엽은 해당 보도 내용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이에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을 조정 및 중재하는 준사법적 독립기구인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보도들을 정정해 줄 것을 청했다. </p>
          <p dmcf-pid="pklWLrphDD"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방송된 '실화탐사대'는 '현주엽 휘문고 감독 갑질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현주엽이 모교인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후 근무 태만하고 갑질했다는 의혹을 다룬 바다. 또 현주엽 자녀들의 휘문중 농구부 입단 배경에 의혹도 제기했다. </p>
          <p dmcf-pid="UESYomUlEE" dmcf-ptype="general">더불어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의 이야기를 전하는가 하면, 현주엽을 둘러싼 관련 논란에 대한 농구부원 학부모의 탄원서가 접수됐다고도 알렸다. 현주엽이 문제 삼은 매체도 지난 3월 비슷한 주장을 담긴 보도를 한 바다. </p>
          <p dmcf-pid="unDOQaHEIk" dmcf-ptype="general">그러나 현주엽은 개인 사정으로 휘문고 감독을 여러 번 고사하다가, 은사의 계속된 부탁으로 휘문고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겸직을 허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겸직 활동으로 부족한 훈련 시간은 휴일 대체 근무로 보충했다는 것이다. 현주엽이 방송으로 감독직을 부재했다고 알려진 날짜도 이미 겸직 허가 신청을 받았다는 날이라는 주장이다. </p>
          <p dmcf-pid="7LwIxNXDwc" dmcf-ptype="general">또 현주엽 측은 자녀들의 휘문중 농구부 입단 역시, 정원과 상관없이 농구부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들도 농구부 감독의 테스트를 통과해 정당하게 들어갔다는 것도 주장했다. 오히려 자녀들이 학교 폭력 피해를 봤지만, 자녀들 미래를 생각해 신고 절차를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zorCMjZwrA" dmcf-ptype="general">현주엽 측에 따르면, 휘문중 농구부 코치에게 전화한 것 또한 '갑질'이 아니며, 다른 학생의 임무 수행을 당부하는 연락이었다. 이는 휘문고 감독 부임 전부터, 휘문중 농구부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반박하는 것이다. </p>
          <p dmcf-pid="q9RnU4wMDj" dmcf-ptype="general">앞서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9일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다"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B2eLu8rRON"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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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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