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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영 비방해 2억5천 벌어"...탈덕수용소, 불구속 기소로 재판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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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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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7PVAw0C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41520904vqnf.jpg" data-org-width="650" dmcf-mid="P2p1Pelo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41520904vq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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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gOD1piBr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억대 수익을 챙긴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YaIwtUnbsF" dmcf-ptype="general">14일 인천지검 형사1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30대 유튜버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NCrFuLKrt"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로, 현재 삭제된 상태다.</p>
          <p dmcf-pid="HiwAHtRuO1" dmcf-ptype="general">또 피해자들 가운데 5명의 외모를 비하하는 영상 등을 19차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p>
          <p dmcf-pid="XnrcXFe7E5" dmcf-ptype="general">A씨는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라거나 "또 다른 유명인들도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며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걸로 조사됐다.</p>
          <p dmcf-pid="ZLmkZ3dzmZ" dmcf-ptype="general">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A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5천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유튜브 채널 수익금 일부로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다.</p>
          <p dmcf-pid="5gOD1piBIX" dmcf-ptype="general">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린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p>
          <p dmcf-pid="1aIwtUnbrH"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장원영 측이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조정기일이 열었지만,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다 처벌을 바라는 입장이다. 합의의 여지를 두고있지 않겠다고 의견을 전달한 상태"라고 했다.</p>
          <p dmcf-pid="tNCrFuLKmG"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장원영은 A 씨를 상대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p>
          <p dmcf-pid="FRcgyXP3sY" dmcf-ptype="general">법원은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A 씨에게 명령했다.</p>
          <p dmcf-pid="3ekaWZQ0EW" dmcf-ptype="general">그러나 탈덕수용소 운영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하고, 법원에 소송 결과에 대한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p>
          <p dmcf-pid="0dENY5xpmy"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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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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