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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트롯3' 배아현 " 父 정화조 일 하면 뒷바라지..'아빠도 아냐' 막말 후회" 눈물 (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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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WKY8rR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CUhbj4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214jiye.jpg" data-org-width="650" dmcf-mid="39O0IqaV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214ji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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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CBLbA5rnS"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미스트롯3' 善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이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평생을 미워한 아빠와의 역대급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p>
          <p dmcf-pid="zwpRULWARl"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의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이를 통해 배아현은 7개월 전 우연히 알게 된 아빠의 직업에 대한 속내,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아빠의 지난 이야기들에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ud7gGk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392felj.jpg" data-org-width="650" dmcf-mid="0DihnWf5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392fe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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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XfZxIiJC" dmcf-ptype="general">먼저 배아현은 "아빠가 남들이 꺼리는 정화조 일을 하며 8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대는 넘을 것이다. 저는 빚쟁이다"라며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동시에 "아빠가 이런 일을 하면서 내 뒷바라지를 하고 계셨는지 몰랐다. 저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일이 가장 돈이 많이 되니까 그걸 하셨던 거다"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이 섞인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p>
          <p dmcf-pid="bVD5wpiBR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배아현의 아버지는 "아빠가 그런 힘든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 걸 알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다. 딸이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다"라며, 딸을 향한 애끓는 부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dIJT2X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651jqeh.jpg" data-org-width="650" dmcf-mid="pAnlLY41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poctan/20240514095945651jq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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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PO0IqaVds" dmcf-ptype="general">한편, 딸과 둘만의 식사 자리에서 배아현의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인력사무소에 줄 서있다가 그냥 들어올 때도 있었다. 일을 한달에 많이 해야 10일, 운 좋게 일나가면 4만원~4만 5천원을 벌었다. 공과금 내기도 벅찼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 "아이들이 셋이라 방을 얻기도 쉽지 않았다. 싸고 오래된 건물에 세를 들어 살던 중 장마에 집이 잠겼다. 울면서 걸레질을 하던 딸의 모습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라고 되뇌었다.</p>
          <p dmcf-pid="22EZD0JqLm"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배아현은 "어릴 적 아빠는 우리 아빠도 아니니까 나가서 살라고 못난 말들을 했었다. 너무 후회되고, 아빠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다"라고 회한의 눈물을 흘려, 이들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p>
          <p dmcf-pid="VdvqTVEQer" dmcf-ptype="general">'미스트롯3' 善 '트롯 여신' 배아현의 일상 첫 공개와 함께 아버지와의 애틋한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fkFQ3Jvadw"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dmcf-pid="42EZD0JqnD" dmcf-ptype="general">[사진] '아빠하고 나하고'</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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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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