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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발 상식적으로" 비오, 前 대표 산이와 미정산금 갈등 심경 고백[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8:1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A2Kc1mCe">
          <div dmcf-pid="31KTS9c6hR"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9yv2kP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산이, 비오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081816901krxg.jpg" data-org-width="1024" dmcf-mid="10zRxCqy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081816901kr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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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이, 비오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3VYyfDxvx" dmcf-ptype="general">
           전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비오(BE´O)가 라방(라이브방송)을 통해 최초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div>
          <p dmcf-pid="U0fGW4wMTQ" dmcf-ptype="general">비오는 14일 자신의 SNS에서 라방을 진행,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전 소속사와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p>
          <p dmcf-pid="u7P5XQOJWP" dmcf-ptype="general">"이제는 더 이상 침묵하고 넘어가기엔 우리 회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미안해서 안되겠다"고 말문을 연 비오는 "저는 전 회사(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정산을 제대로 못받고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엄청나게 마음 고생을 오랫동안 했다"고 그동안의 고통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7zQ1ZxIih6"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회사가 나서서 저를 위해 같이 싸워주셨다. 그렇게 하면서도 이 일을 신경쓰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갈까봐 지급받지 못한 정산금을 미리 해주셨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qxt5MCny8" dmcf-ptype="general">비오는 "작년과 재작년 저에 대한 루머나 억측 논란들이 갑자기 쏟아지고 그런 때가 있었다. 저를 공격하려는 시도와 행위들이었고, 저는 참으며 그냥 할 일을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한 번은 이 일을 얘기하고 싶었으나 일이 커지면 우리 회사가 안좋은 쪽으로 비춰질까봐 참았는데 더 이상은 우리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더라"고 직접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qAlJeSKGW4"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산이가 지난 13일 개인 계정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발송한 이메일을 캡처해 공개하고 "이래서 돈 있으면 다들 김앤장 쓰는구나"라고 언급하며 알려지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Sidv9H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산이, 비오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081818530rzvm.jpg" data-org-width="1024" dmcf-mid="tGIRxCqy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081818530rz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산이, 비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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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kvnJT2XvV" dmcf-ptype="general">
           비오는 "별의 별 게 다 있어서 얘기를 다 못하겠지만 그런 문제들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뭔가 과부하가 왔었나 보다. 많이 참아왔고 그러면서 음악을 하려다 보니까 더더욱 힘들었고 그랬다. 우리 회사에서 나를 위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싸워주는데 더 이상 내가 두 손 두 발 들고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겠다 생각했다"고 직접 등판한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
          </div>
          <p dmcf-pid="KwWgLY41v2" dmcf-ptype="general">비오는 전 소속사 대표 산이가 13일 추가로 개인 계정에 CCTV 캡처본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것에 대해서도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냥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강하게 반발했다.</p>
          <p dmcf-pid="9rYaoG8tT9"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산이가 SNS에 올린 사진, 글과 관련해 "사진 속 인물은 건달이 아닌 당시 차가원 회장의 회사 직원이었다"며 산이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2mGNgH6FyK"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전날 공식입장을 통해 "페임어스와 소속 당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면서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VZBShbj4Sb" dmcf-ptype="general">이어 빅플래닛은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라면서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정리했다.</p>
          <p dmcf-pid="f5bvlKA8hB" dmcf-ptype="general">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41KTS9c6Sq"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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