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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발 상식적으로 했으면" 비오, 전 소속사 대표 산이와 '정산금 갈등' 심경 고백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8: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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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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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9RRlbY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80258707qfaj.jpg" data-org-width="540" dmcf-mid="tUy33Jva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80258707qf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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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2eeSKGD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가수 비오(BE´O)가 라방(라이브방송)을 통해 최초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uWPooG8tOP"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인 비오는 14일 라방을 진행,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전 소속사와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p>
          <p dmcf-pid="7YQggH6Fw6" dmcf-ptype="general">"이제는 더 이상 침묵하고 넘어가기엔 우리 회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미안해서 안되겠다"고 말문을 연 비오는 "저는 전 회사(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정산을 제대로 못받고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엄청나게 마음 고생을 오랫동안 했다"고 그동안의 고통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zGxaaXP3r8"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회사가 나서서 저를 위해 같이 싸워주셨다. 그렇게 하면서도 이 일을 신경쓰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갈까봐 지급받지 못한 정산금을 미리 해주셨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iGUULWAI4" dmcf-ptype="general">비오는 "작년과 재작년 저에 대한 루머나 억측 논란들이 갑자기 쏟아지고 그런 때가 있었다. 저를 공격하려는 시도와 행위들이었고, 저는 참으며 그냥 할 일을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한 번은 이 일을 얘기하고 싶었으나 일이 커지면 우리 회사가 안좋은 쪽으로 비춰질까봐 참았는데 더 이상은 우리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더라"고 직접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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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80258899pvjb.jpg" data-org-width="320" dmcf-mid="FbGUULWA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80258899pv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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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X77gGkDV" dmcf-ptype="general"> 이번 사태는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지난 13일 개인 계정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발송한 이메일을 캡처해 공개하고 "이래서 돈 있으면 다들 김앤장 쓰는구나"라고 언급하며 알려지게 됐다.</p>
          <p dmcf-pid="Ka1BBjZww2" dmcf-ptype="general">비오는 "별의 별 게 다 있어서 얘기를 다 못하겠지만 그런 문제들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뭔가 과부하가 왔었나 보다. 많이 참아왔고 그러면서 음악을 하려다 보니까 더더욱 힘들었고 그랬다. 우리 회사에서 나를 위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싸워주는데 더 이상 내가 두 손 두 발 들고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겠다 생각했다"고 직접 등판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p>
          <p dmcf-pid="9NtbbA5rm9" dmcf-ptype="general">비오는 전 소속사 대표 산이가 13일 추가로 개인 계정에 CCTV 캡처본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것에 대해서도 어이없어 했다. 비오는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냥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강하게 반발했다.</p>
          <p dmcf-pid="2jFKKc1msK"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산이 대표가 올린 사진·글과 관련, "사진 속 인물은 건달이 아닌 당시 차가원 회장의 회사 직원이었다"며 산이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VWPooG8trb"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22년 2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비오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소속사기 지급해야 할 미정산금에 대해 대신 지급한 동시에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fYQggH6FrB"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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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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