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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IS포커스] 유재석, 3년 만 지상파 3사 섭렵…성적은 ‘아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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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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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ur57o9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재석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1892hwwv.jpg" data-org-width="800" dmcf-mid="uRc7eNXD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1892hww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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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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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33kG0JqAU" dmcf-ptype="general">
           <p> </p>‘국민 MC’ 유재석이 오랜만에 지상파 3사를 모두 섭렵했다. 성적은 기대만큼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유재석이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파에 향후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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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3년 만 KBS 복귀작 ‘싱크로유’‧SBS ‘틈만 나면,’ 2%대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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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재석은 ‘싱크로유’를 통해 KBS에 복귀했다.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KBS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컴백홈’ 이후 3년 만이다. 박민정 ‘싱크로유’ CP는 첫 방송 전 “유재석과 어떤 신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지 긴밀하게 고민했다”며 유재석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는 것을 에둘러 전했다. 또 “유재석이 다작을 하는 MC는 아니라서 기존 프로그램과 다르면서 새 포맷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요즘 화제가 되는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뮤직쇼로 기존에 보지 못한 소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r>
           <br>지난 10일 첫 방송된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파일럿 2부작으로 구성됐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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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dt8Jva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3218iqxx.jpg" data-org-width="530" dmcf-mid="74h8AO7v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3218iq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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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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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FFcY3dzg0"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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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3일 SBS ‘틈만 나면,’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주중 예능 출연은 지난 2019년 ‘미추리 8-1000’ 이후 5년 만이다. ‘틈만 나면,’은 배우 유연석과 2MC를 맡았으며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비연예인들이 쉬는 시간인 틈을 이용해 진행하는 토크쇼다. 
           <br>
           <br>‘싱크로유’의  1회 시청률은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다. ‘틈만 나면,’은 2.3%로 출발해 2회에서 3.1%로 뛰어올랐으나, 3회에 2.5%로 하락했다. 모두 평균 2%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다매체 다플랫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방송사, 특히 지상파가 고전하고 있지만 전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민 MC’ 유재석의 이름값에는 아쉬운 성적표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E9oD3I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S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4592cpsl.jpg" data-org-width="800" dmcf-mid="z15LhH6F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4592cp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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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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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aa7eNXDoF" dmcf-ptype="general">
           <br><strong>◇유재석 최근 성적 고전…“지상파는 좀 더 지켜봐야”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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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실 유재석의 최근 성적은 그닥 좋지 않다. 방영 중인 MBC ‘놀면 뭐하니?’는 평균 시청률 3~4%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첫 방송된 후 지난해 6월 역대 최저시청률 3.0%를 기록해 멤버와 PD 교체로 신선함을 꾀했으나, 식상함을 자아낸다는 지적은 이어져왔다. 특히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던 ‘무한도전’의 음악 관련 콘텐츠를 답습해 ‘무한도전 시즌2’냐는 비판이 일었다. 
           <br>
           <br>유재석은 장수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이들 성적과 화제성은 게스트에 크게 의존하는 면도 있다. 예컨대 ‘런닝맨’의 경우 시청률 3%대에 머물다가 최근 회차인 704회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의 출연으로 3개월 만에 4%대로 뛰었다. 또 지난달 종영한 tvN ‘아파트 404’는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1%대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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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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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aa7eNXD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6300swfq.jpg" data-org-width="800" dmcf-mid="qMKhp9c6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ilgansports/20240514062026300sw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XXgSZQ0k1" dmcf-ptype="general">
           <br>
           <br>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은 앞서 ‘슈가맨’을 통해 음악 예능을 성공시킨 저력이 있다. 또 ‘틈만 나면,’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처럼 특장점인 공감 소통을 앞세운 콘텐츠”라며 “유재석의 지상파 출연은 넓은 연령층의 인지도를 활용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재석의 위기론도 대두되고 있지만 동시에 유재석을 대체할 ‘국민 MC’는 아직 없는 터라 출연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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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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