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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유 성희롱 피해 “XX 사진 찍어 보내, 바바리맨 만난 적도” (짠한형)[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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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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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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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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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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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소유가 성희롱 메시지가 담긴 악성 DM을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5월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씨스타 출신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는 "솔직히, 남자 연예인 분들도 진짜 많이 받으실 텐데 자신의 XX를 찍어 보내시는 분이 많다"고 했다.
 소유는 "화가 나서 손으로 잡고 있는 걸 보낸다든지, 아니면 거기서 찍어서 보낸다든지 되게 많이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며 인상을 찌푸렸고, 소유는 "악플러들 고소할 때 해봤는데 인스타그램은 잡기가 힘들더라. 외국 계정이라서. 근데 진짜 많이 보낸다. '널 만족시킬수 있어' 이런 식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럼 '미안, 이걸로 만족시킬 수 없어'라고 열받게 메시지를 보내면 안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는 바바리맨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친구들하고 학교 가는데 남자 아저씨가 노상방뇨하고 있는 줄 알았다. 무시하고 걸어가는데 같이 걸어오더라. '짠' 이렇게 하길래 내가 '에이 저게 뭐야 작네' 이랬었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분이 진짜 뻥이 아니고 춤사위를 펼치더라"고 이야기했다.
 소유는 "중학교 때라 학교에 늦은 거다. 선생님한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이거를 말로 잘 설명해야 되니까 '엄청 흔들고 계신다'고 얘기를 했다. 선생님이 그 사람을 찾아갔는데 약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분이었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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