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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육성재 노래부터 입담까지 육각형 올라운더 “얼굴에 ‘노래 없다’고 하지만‥”(정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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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수 육성재/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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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수 육성재, 김신영/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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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보컬, 예능, 연기 심지어 비주얼까지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로 솔로 가수 컴백 소감을 전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육성재가 개인 채널 '육캔두잇'을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육성재는 "봄에 시작했고,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 구독자 14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육성재 씨가 이 앨범으로 나오고 또 다른 작품으로도 나오면 좋겠다"고 질문했다. 이에 육성재는 "저도 본업으로 자주 나오고 싶다. 앞으로도 본업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최근 솔로 앨범 'EXHIBITION : Look Closely'를 발매한 육성재는 "저는 디렉팅을 전적으로 믿는다. 그분이 오케이를 한다면 저도 오케이다. 이번 앨범에 영어 가사가 많다. 제가 평소에 영어 하던 사람이 아니라 콩글리시다. 미국식으로 가면 너무 오그라드는 발음이 나오기에 중간 합의점을 (찾아서) 전적으로 믿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성재는 "제 얼굴에 노래가 없다고 한다. 저도 보컬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더 잘하고 싶다. 또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가 김동률 선배님을 모티브로 해서 많이 따라가고 배우다 보니까 저음을 위주로 했다. 그런데 저는 원래 고음 지르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는 반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육성재는 비투비 형들한테 듣고 싶은 말에 대해 "'너 노래 좀 친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5월 18일, 19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육성재는 "제 오랜 소원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드레스코드에 대해서 토론 중, 앨범 색이 은색이고 최근 유튜브 실버버튼 받은 것을 떠올린 육성재는 "실버 앤 골드도 괜찮은 것 같다. 18일은 실버로, 19일은 골드로 하겠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자신의 얼굴 중 눈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가 얼굴을 찾아가는 것 같다. 예전부터 얼굴이 성숙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육성재는 팬들에게 "솔로는 이번에 4년 만에 찾아뵙는다. 저번엔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입대를 해서 시간을 같이 못 보냈는데 이번에는 잠도 못 자고 응원 너무 열심히 해주고 공방도 와주시고 너무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면서 여러 가지 목소리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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