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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기술 보호 최우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10:39: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인 구성원이 소프트뱅크 자회사 소속되면 고용 불안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aaMc1m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aaMc1m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WS1/20240513103954264uifr.jpg" data-org-width="1400" dmcf-mid="B7ffuPsd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WS1/20240513103954264ui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9yXXhtRu7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 노동조합이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 보호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p>
          <p dmcf-pid="2WZZlFe7FI"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공동성명)는 13일 성명을 내고 "라인 구성원을 보호하는 최선의 선택은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VY55S3dzpO"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최대 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flWWsXP3Us"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지분 매각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네이버도 10일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4SYYOZQ0pm" dmcf-ptype="general">노조는 지분 매각은 네이버가 A홀딩스의 대주주 자리를 내놓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8vGGI5xp3r" dmcf-ptype="general">노조는 "네이버의 서비스에서 출발한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애써 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기술과 경험이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에 넘어갈 가능성, 그리고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6yXXhtRuFw" dmcf-ptype="general">이어 "50%의 지분 중 일부라도 소프트뱅크에 넘어간다면 2500여명의 라인 구성원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WZZlFe7F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매각으로 불안감을 느낀 라인 구성원들의 인재 유출은 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라인 계열 구성원과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고 했다.</p>
          <p dmcf-pid="QY55S3dz7E" dmcf-ptype="general">한국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도 요구했다.</p>
          <p dmcf-pid="xOSSDWf5Uk" dmcf-ptype="general">노조는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술을 탈취당하고 한국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에서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부당한 요구에는 목소리를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y266qMCnzc"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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