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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딸 문자에 감동 “가족 4명 아니라도 괜찮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0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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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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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DBb1MU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윤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egye/20240513074552469kokl.jpg" data-org-width="560" dmcf-mid="58TxMbj4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egye/20240513074552469ko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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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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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bVChA5rU5" dmcf-ptype="general">
             
           <br>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딸에게 받은 메시지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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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fPTyw0C7Z"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p>
          <p dmcf-pid="0uBrmoYcUX" dmcf-ptype="general">딸 소을은 "해피 마더스 데이"라며 "내가 아직 학생이라 뭔가를 할 수는 없고 엄마는 나를 (위해) 많이 해주는데 나는 하는 게 없어서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도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는 잘 할게"라고 말했다.</p>
          <p dmcf-pid="pZFaNxIizH" dmcf-ptype="general">그는 "엄마랑 스몰토크 하는 거 너무 재밌어.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을 한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고 나는 우리 '길모어 걸스'나 그런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아"라고 이범수와 이윤진의 이혼을 언급했다.</p>
          <p dmcf-pid="U28SvEFO7G" dmcf-ptype="general">이어 "저번처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 그럼 내가 오은영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솔루션을 줘볼게"라고 밝혔다. "요즘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낸다기보다는 친구나 혼자 보내는데 너무 집착이나 간섭 안 해줘서 고마워. 엄마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이윤진을 위로했다.</p>
          <p dmcf-pid="ubVChA5r7Y" dmcf-ptype="general">지난 3월16일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p>
          <p dmcf-pid="76MYGsuS0W" dmcf-ptype="general">이윤진은 같은달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적었다.</p>
          <p dmcf-pid="zNkzqZQ0U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종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qna0pWf53T" dmcf-ptype="general">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범수씨는 이윤진씨로부터 이혼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의 부분이고 소속사는 그 부분을 존중하기 위해 개입하거나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묻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fPTyw0Czv" dmcf-ptype="general">이어 "이윤진 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p>
          <p dmcf-pid="bWXin4wMuS" dmcf-ptype="general">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등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4'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p>
          <p dmcf-pid="K53NjMCn3l" dmcf-ptype="general">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나, 지난달 16일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NkzqZQ0zh"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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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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