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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우새' 윤다훈 "'신동엽 대마 혐의로 '세 친구' 하차→내가 대신 합류"[★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2 2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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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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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zx7veloT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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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MzTdSg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starnews/20240512234659639ymwn.jpg" data-org-width="753" dmcf-mid="pkdbYnyj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starnews/20240512234659639ym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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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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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윤다훈이 시트콤 '세 친구'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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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3fFO6meSv"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7년 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dmcf-pid="B043IPsdTS" dmcf-ptype="general">이날 윤다훈 집에는 함께 시트콤 '세 친구'를 촬영했던 배우 이동건이 찾아왔다. 윤다훈은 24년 만에 보는 이동건에게 "근데 너 늙었다"라고 솔직한 인사를 건네며 지난 세월을 실감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손녀와 딸 사진을 보여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p>
          <p dmcf-pid="bPN6Fc1mhl" dmcf-ptype="general">윤다훈은 직접 준비한 만두전골을 대접하며 과거 '세 친구'의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윤다훈은 원래 '세 친구' 중 1인이 아닌 '세 친구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됐었다고 밝혔다. 애초에 세 친구 역은 박상면, 정웅인 그리고 신동엽이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QjP3ktsW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피치 못할 사회적 사정으로 동엽이가 작품을 못 하게 됐다"라며 지난 1998년 신동엽이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이듬해 구속됐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9kTc6Y41TC"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신동엽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 잘되면서 같이 했던 제작진이 그대로 모여서 성인 시트콤을 하자고 했었다. 그게 '세 친구'였다. 캐스팅도 거의 다 된 상태였다. 그런데 촬영 며칠 전에 그런 일이 벌어졌었다. 모두에게 미안했는데 다훈이 형이 저 대신 합류하면서 그게 대박이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형이 술 마실 때 애매하게 '미안한데 고맙다'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2EykPG8tTI" dmcf-ptype="general">또한 윤다훈은 '세 친구' 촬영 중 미혼부 사실에 대해 커밍아웃하게 됐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딸이 중학교 1학년 때였다. 미혼부 사실이 알려지자 작품 하차 논의까지 나왔다.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기자회견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VPN6Fc1myO" dmcf-ptype="general">다행히 기자회견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은 응원과 격려의 여론으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잘 활동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fQjP3ktsys"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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