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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장인 나보다 연봉 더 드립니다”…인재영입 사활 건 LG전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2 21:0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전자 조주완 사장, 미국서 테크 콘퍼런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vGc7o9R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dY5wbj4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조주완 CEO가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해외 인재채용 프로그램 ‘LG전자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주관하며 참석자들에게 회사 AI 전략과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lt;LG전자&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mk/20240512210302129gmfh.jpg" data-org-width="700" dmcf-mid="4ICTa0Jq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mk/20240512210302129gm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조주완 CEO가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해외 인재채용 프로그램 ‘LG전자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주관하며 참석자들에게 회사 AI 전략과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lt;LG전자&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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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o50IfDxL7" dmcf-ptype="general">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CEO)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서 인재 채용을 위해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사장을 비롯해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김병훈 CTO(부사장), 김원범 CHO(부사장),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부사장) 등 임원들이 대거 출동했다.
          </div>
          <p dmcf-pid="QmBVXiTNnu"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실리콘밸리 지역을 포함해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등에 위치한 빅테크 및 스타트업에서 AI 분야로 근무 중인 경력자와 북미지역 유수 대학 박사 연구자 50여 명을 초청했다.</p>
          <p dmcf-pid="xPlWjUnbJU" dmcf-ptype="general">조 CEO는 콘퍼런스 개최 전에 실리콘밸리 특파원단과 만나 “좋은 인재 위해 100만달러 연봉도 가능하다. 나(CEO)보다 연봉 높은 직원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인재들이 LG전자로 올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업무의 가능성을 보고, 괜찮은 프로젝트는 내가 (LG전자에)가서 해보겠다는 인재들이 있을 것”이라며 “LG전자는 깔려있는 기기가 많아 AI를 실물에서 구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기때문에 인재들이 LG전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WQd7EFOdp"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매력적인 보상과 업무는 물론 좋은 사람을 담는 그릇(회사)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인재들을 모셔서 우리가 하라는대로 시키려고 하면 안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W6hyNpiBn0"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오는 14∼16일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AI 서밋’에 참석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도 만난다.</p>
          <p dmcf-pid="YcpqTxIiR3"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주가 재평가를 받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서부에 위치한 기관투자자들도 만나 LG전자 투자를 위한 IR도 할 계획이다.</p>
          <p dmcf-pid="GhVPFaHEMF"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LG전자도 인공지능(AI)수혜주이고 AI시대가 열리면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면서 “디바이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I모델이 올라갔을 때 우리가 플랫폼이되면 과금을 할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어마어마한 데이터센터가 생기는데 LG전자가 가지고 있는 미국 칠러(냉각기)가 쓰이고 있다”면서 “데이터센터 한 곳과 냉각기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반도체를 만들고 AI데이터센터를 만들어야 AI기업이 아니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주고 받는 것이 있으면 LG전자가 AI수혜주”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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