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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인재 영입 박차 가하는 LG전자…조주완 "나보다 더 줄 수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2 15:39:01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gxydSg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mUw2kP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sbscnbc/20240512155111164jbpw.jpg" data-org-width="500" dmcf-mid="XPFe1NXD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sbscnbc/20240512155111164jbpw.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XsurVEQFP" dmcf-ptype="general">
           <h6>[LG전자 조주완 CEO 간담회 모습.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h6>
           <br>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핵심 인재라면 사장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 인재 영입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습니다.
          </div>
          <p dmcf-pid="b3SDqsuS7q"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현지 시간 1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p>
          <p dmcf-pid="K0vwBO7vpz" dmcf-ptype="general">미국 서부지역 출장길에 오른 조 사장은 AI 전문 인재 확보 및 글로벌 투자자 기업 설명회,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사업 전 영역에 걸친 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갑니다.</p>
          <p dmcf-pid="9WDL1NXD37" dmcf-ptype="general">먼저 조 사장은 LG전자의 AI 인재 채용을 위해 열린 '테크 콘퍼런스'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찾았습니다.</p>
          <p dmcf-pid="2YwotjZwUu" dmcf-ptype="general">그는 "회사의 연구위원이나 임원급, 적어도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급을 채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면서 "최근 중요한 트렌드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큐리티(보안) 쪽 리더를 찾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p>
          <p dmcf-pid="VGrgFA5r3U" dmcf-ptype="general">올해 AI 인재 채용 규모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양적으로는 (AI 인재의) 진용을 갖췄다"라면서 "숫자만 늘려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이제 질적인 중량급 인재들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BXh4T2XFp" dmcf-ptype="general">또 성과급 성과 보상 체계인 제한조건부주식(RSU) 등의 도입도 시사했습니다.</p>
          <p dmcf-pid="4bZl8yVZp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I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을 100만 달러(약 13억 7천250만 원)도 줄 수 있다고 본다. 나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8K5S6Wf5p3"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지난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조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23억 4천만 원입니다.</p>
          <p dmcf-pid="6GrgFA5rzF" dmcf-ptype="general">또 조 사장은 "LG전자도 AI 수혜주"라고 자신했습니다.</p>
          <p dmcf-pid="PHma3c1mzt"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연간 판매하는 기기는 1억 대이며,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확보해 온 사용 데이터가 7천억 시간에 이른다는 겁니다.</p>
          <p dmcf-pid="QXsN0ktsu1"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제품과 데이터들이 AI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조 사장은 "AI 반도체를 만들어야만 주목받고 잠재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습니다.</p>
          <p dmcf-pid="x8pGe5xpF5" dmcf-ptype="general">LG전자는 MS와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스마트 가전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는 확장 현실(XR) 헤드셋을 함께 개발 중입니다.</p>
          <p dmcf-pid="yljeGnyjzZ"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과거에는 일방적으로 (빅테크에) 우리 제품을 사달라고 했다면 이제는 대등한 파트너로서 전략적인 얘기를 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WSAdHLWA3X"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내일(13일)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글로벌 투자사 임원들을 만나 기업설명회를 주관합니다.</p>
          <p dmcf-pid="YvcJXoYcpH" dmcf-ptype="general">14일부터 16일에는 시애틀에서 MS가 주최하는 'AI 서밋'에 참석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도 만날 예정입니다.</p>
          <p dmcf-pid="GDdfCPsd3G" dmcf-ptype="general">MS CEO 서밋은 글로벌 선도 기업 CEO와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비공개 초청행사입니다.</p>
          <div dmcf-pid="HwJ4hQOJ7Y"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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