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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 이건 미쳤다” 800억 넷플릭스 ‘돈폭탄’…유명 배우 줄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1 14:4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cinLWA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HysOIzT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촬영 현상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2550xoxz.jpg" data-org-width="640" dmcf-mid="qBBhlSKG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2550xo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촬영 현상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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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WOICqy7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회당 출연료가 10억원이라니?”</p>
          <p dmcf-pid="FnwI6Psdp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돈폭탄’이 터진다. 거대한 자금을 앞세워 유명 배우와 작가를 싹쓸이 하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때문에 방송사는 죽을 맛이다. 드라마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p>
          <p dmcf-pid="3LrCPQOJFs"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800억원대 송혜교, 공유 주연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희경 인기 작가가 2년만에 내놓은 1980년대 한국 쇼비즈니스 성장사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 작품이다.</p>
          <div dmcf-pid="4qUXZ5xp7o" dmcf-ptype="general">
           <p>엄청난 제작 규모와 제작비로 감탄을 자아낸다. 회당 제작비 30억원, 총 800억원을 한 작품에 쏟아붓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OAckts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3856ngkw.jpg" data-org-width="647" dmcf-mid="B1RtF3dz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3856ng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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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SIckEFOpn" dmcf-ptype="general">막바지 촬영 중인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는 K-드라마 최초 제작비 1000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출연료가 회당 10억원에 달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p>
          <p dmcf-pid="PvCkED3IFi"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 등 한국 콘텐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예고했다. 그는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p>
          <div dmcf-pid="0326WY41um"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가 올해 내놓는 국내 드라마 및 영화만 약 26편에 달한다. 김고은 주연의 ‘은중과 상연’, 아이유, 박보검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폭싹 속았수다’ 도 제작비 600억원대 작품으로 전해진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ysOIzT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삼식이 삼촌’ [사진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5139xanh.jpg" data-org-width="640" dmcf-mid="bs6BbKA8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ned/20240511144105139xa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삼식이 삼촌’ [사진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dmcf-pid="ydx92VEQpe" dmcf-ptype="general">디즈니+도 무빙 이후 최대 제작비를 투입한 ‘삼식이 삼촌’를 오는 15일 첫 공개한다. 유명 배우 송강호의 첫 OTT 진출작이다. 디즈니+는 ‘삼식이 삼촌’에 4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WRPbK9c60R" dmcf-ptype="general">불과 얼마전까지 드라마 제작비는 회당 평균 3~4억 원이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회당 제작비가 20억원이 흔해졌다.</p>
          <p dmcf-pid="YeQK92kPzM" dmcf-ptype="general">제작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배우 출연료다. 국내 톱배우들이 스케일 큰 OTT로 들어서며 소위 이들의 ‘몸값’이 치솟았다.</p>
          <p dmcf-pid="Gdx92VEQux"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유명 톱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고 실태를 전했다. 출연료가 높고 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유명 배우들이 줄을 섰다고 전했다.</p>
          <p dmcf-pid="HoJ86PsduQ" dmcf-ptype="general">반면 제작비 폭등으로 다수의 방송사들은 드라마 제작을 대폭 축소했다. 대부분 수목드라마를 잠정 중단했으며 미니시리즈는 물론 월화드라마의 편성도 축소 중이다. 2022년 국내 채널에서 약 141편이었던 드라마 편성 수가 작년 123편, 올해는 100편 정도로 30~40%가량이 줄었다.</p>
          <p dmcf-pid="Xgi6PQOJ3P" dmcf-ptype="general">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들도 드라마에 대한 투자를 크게 줄었다. 특히 웨이브는 올해 선보이는 드라마가 한편도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ZanPQxIi76"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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