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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누가 미워해”…‘유튜브 개설’ 고현정에 쏟아진 응원+미담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1 1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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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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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3412tyax.png" data-org-width="800" dmcf-mid="KOnLf2kP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3412tya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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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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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UVridSgax" dmcf-ptype="general">
           <br>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SNS에 이어 유튜브를 개설했다.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얻고 있다. 또 과거 고현정의 미담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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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10일 유튜브 ‘고현정’ 채널에는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 3월 채널 오픈을 준비하는 고현정의 인터뷰가 담겼다. 
           <br>
           <br>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목소리를 통해 “유튜브 ‘요정재형’을 그냥 아는 오빠라서 나갔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고현정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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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l2t5xp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4683aciv.png" data-org-width="800" dmcf-mid="99rmnJva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4683aci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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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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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rT40Fe7aP" dmcf-ptype="general">
           <br>
           <br>고현정은 “그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 저는 어디 뭐 이렇게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진짜 막 엉엉 울었다”며 “그동안 진짜 나쁜 말만 들었다. 너무 엉엉 울고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그래서 오해가 풀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 감사함을 좀 표하고 싶은 것”이라며 “막 댓글을 한 번 본 거를 세 번인가 봤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br>
           <br>이어 “고민하던 차에 연락이 왔다. 너무 놀랐다. 그런 콘텐츠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이 두 가지이면 명분은 충분했다. ‘해야 되겠다’ 그냥 그렇게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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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6060hhuv.png" data-org-width="580" dmcf-mid="2wChNgGk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6060hhu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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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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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AIbZH6Fc8" dmcf-ptype="general">
           <br>
           <br>다만 고현정은 인터뷰 내내 “그런데 내가 콘텐츠가 있을지 모르겠더라”며 “연기하는 거면 각이 잡힐 텐데 전혀 모르니까 고민이 많이 된다”고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인터뷰 영상이 끝난 후 고현정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는 낯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주책을 떨 수 있다. 그런데 두렵다”며 “예쁘게 봐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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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해당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인 11일 오전 기준 약 8만뷰를 기록했으며, 구독자는 2만 명을 훌쩍 넘겼다. 댓글수 또한 2500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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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7339imly.png" data-org-width="800" dmcf-mid="V2po4VEQ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7339iml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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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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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bQhNgGkof"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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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댓글에는 “누가 미워해”, “너무 너무 응원한다”, “아 귀엽다”, “고현정이 콘텐츠다”, “드디어 고현정 언니란 사람을 받쳐줄 시대가 온 듯”, “고현정에 대한 객관적인 비평 또는 피드백? 그런 거 원하지 않습니다. 무조건인 박수갈채와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칭찬 전방에 발사해주세요” 등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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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8760ykqt.png" data-org-width="800" dmcf-mid="fTxljaHE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121548760ykq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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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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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ejthIzTg2"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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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미담도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과거 고현정의 소속사에서 사원으로 일했다며 “매번 해외 출장, 연말연시 선물 등등 직원이라고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초년생 때 회식에서 제가 전 직원 앞에서 곤란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배우님이 제 편 들어주셔서 곤란했던 상황, 분위기가 바뀌어서 눈물 날 뻔했다가 쏙 들어갔었다. 낮디 낮았던 자신감이 배우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br>
           <br>고현정은 지난 3월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처음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고현정의 SNS 개설은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이날 오전 기준 20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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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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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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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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