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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통 시작' 고현정, 미담까지 '솔솔'..."예의 바르고 친절했던 분"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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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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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fYeMCn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 고현정이 9일 오후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했다.고현정이 출국하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4.09 / dreamer@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poctan/20240511110601095qwai.jpg" data-org-width="530" dmcf-mid="BQ4GdRhL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poctan/20240511110601095qw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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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 고현정이 9일 오후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했다.고현정이 출국하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04.0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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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60rKBNfiS"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한 가운데, 그를 향한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2xuOV9c6nl" dmcf-ptype="general">10일,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p>
          <p dmcf-pid="VXr6vlbYMh" dmcf-ptype="general">카메라 앞에 선 고현정은 "그냥 걱정된다. 싫어하실 까봐"라며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저 정말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 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라며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p>
          <p dmcf-pid="fZmPTSKGLC" dmcf-ptype="general">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한 고현정은 연이어 유튜브 개설을 통해 소통을 예고했고,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튜브 첫 영상은 11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7만 뷰를 넘어섰고, 댓글은 2,400개를 돌파했다.</p>
          <p dmcf-pid="40ldXG8tdI" dmcf-ptype="general">특히 댓글 중에는 고현정에 관한 미담이 연이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 A씨는 "예전에 배우님 소속 회사에서 일했었던 일개 사원이다. 배우님이랑 얘기 나눴던 적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없지만, 직원이라고 챙겨주셨던 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라며 "사회 초년생 때 회식에서 제가 전 직원 앞에서 곤란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배우님이 제 편 들어주셔서 곤란했던 상황, 분위기가 바뀌어서 눈물 날 뻔했다가 쏙 들어갔었다. 낮디 낮았던 자신감이 배우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8cQ5LiTNMO" dmcf-ptype="general">누리꾼 B씨는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오신적이 있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그때쯤인데 굉장히 예의 바르고 친절한 분이셨다. 다 그런 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비스업을 오래 하고 손님을 많이 상대하다 보면 그 짧은 시간에도 그 사람의 평소 태도가 나온다 생각한다"라며 "연예인분들 정말 많이 오시던 곳인데 진짜 아닌 분들을 정말 많이 봤다. 고현정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너가 좋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6DRFaoYcJs" dmcf-ptype="general">한편 고현정은 려운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에’(가제)에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를 인수 받아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열아홉살 멘티가 한 팀이 되는 내용을 그린다. 올해 방송 예정이다.</p>
          <p dmcf-pid="PZmPTSKGem"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QpSJZH6FLr"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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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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