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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왓IS] 고현정 “댓글 보고 엉엉 울었다, 날 싫어한다고 오해”…유튜브도 개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1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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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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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8mQ6me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4205ivac.png" data-org-width="800" dmcf-mid="4AcIRxIi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4205iva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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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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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하며 화제를 모은 고현정은 소탈한 매력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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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10일 유튜브 ‘고현정’ 채널에는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 3월 채널 오픈을 준비하는 고현정의 인터뷰가 담겼다. 
           <br>
           <br>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목소리를 통해 “유튜브 ‘요정재형’을 그냥 아는 오빠라서 나갔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고현정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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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5511wncg.png" data-org-width="580" dmcf-mid="8tQLzuLK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5511wnc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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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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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y7gBzg2o7"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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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현정은 “그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 저는 어디 뭐 이렇게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진짜 막 엉엉 울었다”며 “그동안 진짜 나쁜 말만 들었다. 너무 엉엉 울고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그래서 오해가 풀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 감사함을 좀 표하고 싶은 것”이라며 “막 댓글을 한 번 본 거를 세 번인가 봤다”고 전했다. 
           <br>
           <br>또 “고민하던 차에 연락이 왔다. 너무 놀랐다. 그런 콘텐츠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이 두 가지이면 명분은 충분했다. ‘해야 되겠다’ 그냥 그렇게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br>
           <br>고현정은 “그런데 내가 콘텐츠가 있을지 모르겠더라”며 “연기하는 거면 각이 잡힐 텐데 전혀 모르니까 고민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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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7142bsnl.png" data-org-width="800" dmcf-mid="6xIqlCqy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ilgansports/20240511094947142bsn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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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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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CeSidSgcU"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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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인터뷰 영상이 끝난 후 고현정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는 낯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평소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을 전하며 “이런 걸 배열해 놓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걱정이 된다. 싫어하실까봐”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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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제작진이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 게 피부관리”라고 말하자 “아, 피부요? 알려드리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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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현정은 지난 3월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처음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고현정의 SNS 개설은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11일 기준 20만 명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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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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