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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라인사태, 日에 유감…차별 조치 땐 강력 대응"(상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5:18: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차관, 라인사태 현안 브리핑 <br>"사실상 소뱅이 경영권 주도" <br>"네이버, 정부와 수시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0vFzg20P">
          <div dmcf-pid="58qH72kP76" dmcf-ptype="general">
           <p>우리 정부가 일명 '라인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를 향해 유감을 공식 표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XsGFe7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akn/20240510151809216cusy.jpg" data-org-width="745" dmcf-mid="XGg8Lc1m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akn/20240510151809216cu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z1CZpiBU4" dmcf-ptype="general">
           <p>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p>
          </div>
          <p dmcf-pid="FsjQaD3Iuf" dmcf-ptype="general">강 차관은 "그간 네이버의 입장을 존중하며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에 입각해 의사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3SwJEIzTuV" dmcf-ptype="general">그는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라인야후의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50인데,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이미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 컨트롤 하에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0x91b8rRu2" dmcf-ptype="general">또한 네이버가 자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지분매각을 포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해 왔다고 강 차관은 전했다.</p>
          <p dmcf-pid="pef32QOJU9" dmcf-ptype="general">그는 "네이버의 경영상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UsjQaD3IpK" dmcf-ptype="general">강 차관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 침해사고가 접수된 후부터 대면과 유선으로 대응방안을 수시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vriDCqyub" dmcf-ptype="general">지난달 26일에는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성을 만나 행정지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29일에는 네이버 측과 면담해 정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7jdKRoYc3B" dmcf-ptype="general">강 차관은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투자와 관련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zd40VxIi0q"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종합)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관련 “소프트뱅크와 모든 가능성 열고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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