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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맥베스’ 송일국 “연기 고민, 일단 살부터 빼야할 것 같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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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맥베스’ 송일국.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43604794uzwq.png" data-org-width="700" dmcf-mid="KkJUwhBW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startoday/20240510143604794uzw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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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베스’ 송일국.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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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일국이 ‘맥베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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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j9lG8t7L"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정웅 연출, 배우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이 참석했다.</p>
          <p dmcf-pid="4nA2SH6Fpn" dmcf-ptype="general">연극 ‘맥베스’는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의 본질을 담아낸 작품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마지막 작품으로, 가장 화려하고 잔혹한 작품으로 꼽힌다.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의 여섯번째 주자다.</p>
          <p dmcf-pid="8LcVvXP3pi" dmcf-ptype="general">뱅코우 역의 송일국은 “‘맥베스’ 대사에 뱅코우를 설명하는 대사가 있어서 적어왔다. ‘두려움이 뿌리처럼 깊어간다. 대담한데가가 꺾이지 않는 기개도 갖췄다.’ 맥베스가 뱅코우에게 두려움과 시기를 느끼고, 그래서 결국 살해당하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6Nw6YtRu7J"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일단 살부터 빼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PjrPGFe7Fd" dmcf-ptype="general">연극 ‘맥베스’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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