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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1분기 영업이익 4.2%↑…“B2B·B2C 사업 고른 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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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ebbtRu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Mxxbj4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kbs/20240510094059360keoa.jpg" data-org-width="640" dmcf-mid="pGOssaHE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kbs/20240510094059360keo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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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RMMKA8l8" dmcf-ptype="general"> K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p>
          <p dmcf-pid="78eRR9c6S4" dmcf-ptype="general">매출은 6조 6,5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3,930억원으로 26.9% 늘었습니다.</p>
          <p dmcf-pid="zLcAAeloWf" dmcf-ptype="general">KT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골고루 성장하고 유무선 실적 외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등 사업에서 이익이 개선하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qokccdSgTV" dmcf-ptype="general">우선 무선 사업에서는 5G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74%인 995만 명을 넘었고 로밍 사업 성장과 알뜰폰(MVNO) 시장 확대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습니다.</p>
          <p dmcf-pid="BgEkkJvaW2" dmcf-ptype="general">KT는 지난 1월에 5G 중저가 요금제 10종과 다이렉트 요금제 ‘요고’ 8종을 선보이며 5G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bzV220JqS9" dmcf-ptype="general">유선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1%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순증과 와이파이 신모델인 ‘KT 와이파이 6D’ 출시 등에 힘입어 2.1% 성장했습니다.</p>
          <p dmcf-pid="KqfVVpiBhK" dmcf-ptype="general">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확대와 프리미엄 요금제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같은 기간 2.3% 성장했습니다.</p>
          <p dmcf-pid="9B4ffUnbvb" dmcf-ptype="general">기업인터넷·데이터 등 기업 서비스 사업은 기존에 수주한 대형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과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서비스 수요 확대로 작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8,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2K6887o9TB" dmcf-ptype="general">AI 고객센터(AICC),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모빌리티·스마트 공간·에너지 등 5대 성장 사업도 대형 수주와 고객 확대를 통해 같은 기간 4.9%의 매출 성장을 거뒀습니다.</p>
          <p dmcf-pid="V9P66zg2Sq" dmcf-ptype="general">한편 그룹사 중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말 수신 잔액 24조원, 여신 잔액 14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4.1%, 23.6%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고객 수도 올 1분기 중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T는 이같은 실적을 토대로 상반기 내 케이뱅크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2QPPqaVWz" dmcf-ptype="general">BC카드도 판매관리비 집행을 효율화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p>
          <p dmcf-pid="48eRR9c6T7" dmcf-ptype="general">이 밖에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및 임대 사업 간 고른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3% 늘었으며, kt클라우드는 코로케이션(colocation·IT서비스 업체에 서버를 위탁 관리하는 방식)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이 17.8% 늘었습니다.</p>
          <p dmcf-pid="86dee2kPyu" dmcf-ptype="general">KT 최고재무책임자(CFO) 장민 전무는 “KT 그룹은 B2C, B2B 사업과 그룹사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AICT(AI·IT·통신기술) 기업으로 도약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div dmcf-pid="6PJddVEQhU"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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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Wyyrphvp" dmcf-ptype="general">김유대 기자 (yd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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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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